[저작권 침해 의사 없음]

나와같다면님의 글 중 일부를 옮겨 적은 것입니다.

[저작권 침해 의사 없음]

[북플] 병고와 굶주림에 시달리다 숨을 거둔 故 최고은 작가의 마지막 남긴 쪽지가 가끔 목에 걸린 것처럼 생각난다
˝사모님, 안녕하세요. 1층 방입니다. 죄송해서 몇 번을 망설였는데... 저 쌀이나 김치를 조금만 더 얻을 수 없을까요... 번번이 정말 죄송합니다. 2월 중하순에는 밀린 돈들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서 전기세 꼭 정산해 드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기... 계속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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