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플] 법은 그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 처럼 되돌릴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법은 뒤늦게나마 해야 하는 일이 있다. 하등의 필연적 이유 없이 그럴 수 있을 법한 일들로 가득한 이 세계에서 뒤늦게나마 기대어 호소할 수 있는 법이라도 없다면 더 없이 적막하고 쓸쓸하지 않을지
판사의 일이란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들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숱한 사람들을 ‘법정‘이라는 ... 계속읽기
https://bookple.aladin.co.kr/~r/feed/60415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