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플] <당신이 살았던 날들>은 죽은 이들이 떠난 빈자리를 슬픔으로 밖에 채울 수 없는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삶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한 죽음이 코로나19 이후, 언제 우리를 덮칠지 알 수 없게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어렸을 때 가깝게 지냈던 사촌 형이 60세가 되기도 전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부고 소식을 듣고 조문을 다녀오면서... 계속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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