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엑과 할머니 동물이든 새든 다양한 사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는 꾸엑과 할머니 책을 함께 읽는 동안 책속에서의 느껴지는 사랑이 너무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자기전에 5권씩 책을 꺼내와 읽었던 책을 펼쳐드는데,꾸엑과 할머니책은 새로운 책이니 정말 좋아하네요^^
제목에서 나타나듯 거위 녀석이 꾸엑이죠.할머니는 혼자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거위알을 열심히 품어주고 따뜻하게 보살펴주었어요.이런 할머니품에서 깨어난 꾸엑이는 할머니가 엄마고 따뜻한 가족인거죠^^
시원한 여름이 되면 꾸엑이가 즐겁게 놀수있게 수영장도 만들어주시는 할머니에요.할머니가 자리를 비울땐 집을 잘 지키기도하고요.그렇게 꾸엑이는 크게크게 잘자라고있었어요.
할머니는 시장에갔다가 꾸엑이 여자친구도 데려왔답니다.조용했던 가족이 나중에는 복작복작 대가족으로 변했네요.할머니의 보살핌 덕분에 꾸엑이네 가족은 정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함께 지내고 의지하며 즐거움을 찾는 꾸엑이네 가족들.정말 행복해보이죠~ 정말 따뜻하고 좋은 그림책이네요♡
책속에 함께 들어있던~ 꾸엑이 그리기와 꾸엑이 가족들 이름을 지어보았는데요 ㅎㅎㅎ요즘 특히나 숫자와 한글공부에 열심히인 아들수준에 딱맞는 그리기~숫자를 순서대로 이야기하며 연결하니 멋진 꾸엑이가 되었고요^^아직 가나다라~밖에 모르는 아이는 한글자씩 이름을 지어주었답니다~재밌고 소중한 시간 아이와함께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