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 - 코끼리를 구해 줘!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서지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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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1 (코끼리를 구해 줘!)

독일 어린이 책 문학상 골든북 수상작!

재밌는 책이있다면 늘 아이에게 소개해주고싶고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싶어요.

아직은 스스로 책을 고르기엔 한계가있어서 주변의 추천도서나 제가 좋아하는 책을 함께 읽기도 하는것 같아요.

처음에 책을 봤을땐! 여자아이들은 무조건 좋아하겠구나 싶었지만,

소재가 흥미로워 우리 아들과도 같이 보고싶어서 선택한책이랍니다.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1 코끼리를 귀해줘.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그림/ 서지희옮김.

2018년 영화 상영작! 이기도 한 릴리 이야기 첫번째.

학교에서는 외톨이지만, 동물들에겐 인기 짱 릴리가 말썽 많은 동물원에 가서 일어나는 일들이 책에 나와요.

책에는 예쁜 엽서와 편지지도있네요.

여자아이들이라면 너무 좋아했을것 같지만 ㅋ 우리애는 반응은.. 뭐... 이런게있네. 응 그래. ㅎㅎ

차례를 보면 등장인물들 소개부터 시작해서 릴리가 어떤아이인지와 새롭게 만나는 친구들의 이야기로 시작되더라구요!

전학첫날 / 덤불속의 남자아이/ 비밀로 엮인사이/ 괴롭힘 비밀교환/ 본자이씨와 슈미트귀부인

처음간 동물원/ 마르타/ 시민의 용기/ 시끄러워! / 봄 축제/ 북극곰의 도움

 

글밥도 적당하고 중간중간 호기심가득한 그림들이 있으니, 초2아이도 재밌게 읽더라구요.

엄마 일하는데 옆에와서 앉아서 읽었는데, 술술 잘익혀서 벌써 반이나 읽었다며 좋아하더라구요.

어린아이라 그런지 책에서의 반응에도 입을막고 놀라며 저를 쳐다보는 눈빛이 귀여운 아이랍니다 ㅎㅎ

시작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집중해서 읽으니 오늘내일이면 다읽겠더라구요~

릴리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특별한 비밀있어요.

바로 식물들을 자라게 하는 신비로운능력과 동물들과 말할수있다는 것인데요.

비밀을 지키기위해 전학도 여러번다니고, 새로운 곳에 갈때마다 걱정으로 적응을 하고있었는데요.

그래서 늘 외톨이 처럼 혼자 다니고있지만, 동물들에는 정말 인기가 많은 릴리랍니다,

릴리가 학교에서 동물원으로 놀러가서 일어나는 일들이 본격적으로 나오더라구요.

신기한 힘을 가진아이와 영재소년 예사야 비밀이야기를 나눌수있다는 친구(오빠)가 생긴것만으로도 너무 좋을것 같더라구요.

주인공릴리와 예사야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둘다 있어서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특별한 능력을 가졌지만,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무섭고 불편한 존재가 되는 사람들이라 그걸 숨기며

생활하는 이야기. 과연 이번에도 끝까지 숨길수있을지, 자신있게 드러낼지.

저도 읽고있는중인데 너무 흥미롭더라구요^^

첫번째 이야기가 나왔지만 벌써 두번째 세번째 출간예정이라 꼭 보고싶네요.

+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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