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속 지헤쏙 <호박씨를 먹이면 >
아이와 함께 책읽는 습관은 참 좋은것 같아요!
이야기속 지혜쏙 <호박씨를 먹이면> 이 책도 기대되는 책이였는데요,
아이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줄수있어서 좋았어요.
<호박씨를 먹이면>
호박씨를 먹으면 뭐든 까맣게 잊어버린다? 정말 궁금해지네요.
호박씨깐다? 뒤로 다른말을 한다 이런건 좀 들어보긴한것같아요 ㅋㅋㅋㅋ
어잿든 비슷한 이야기일것 같아 재밌게 시작했어요.
옛날어느마을에 주막이 하나있었어요.
주막을 드나드는 사람들은 주막집 영감한테 짐을 맡기곤했죠.
짐을 맡겨둔 사람들이 까맣게 잊고가는 사람들이 생기고,
한번 두번 반복되다보니 주막영감도 그짐에 욕심이 나기 시작하죠~
그러던 어느날 너무너무 탐나는 금궤를 가진 손님이 찾아오고,
그게 욕심이 생겨서 ㅋㅋㅋㅋ 호박씨를 먹이기 시작합니다.
까기 귀찮아 안먹는다는 손님에게 인심쓰듯 까주기 시작합니다.
열심히 한바가지를 까주고, 또 두바가지를까지고, 또 밤새도록 까주기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
호박씨를 계속먹입니다 ㅋㅋㅋ
손님은 여기저기서 들리는 돈소리에 본인금궤를 잊지않고 챙깁니다.
다음날 떠날때가 되서, 이젠 잊었겠지하고 기대를 하고있었는데 ㅋㅋㅋㅋ
잊지않고 금궤를 챙겨갑니다.
본인물건 본인이 챙겨간다는데 저렇게 배가아플까요? ㅋㅋㅋㅋ
잊지않고 가져간 금궤주인만 호박씨 잘얻어먹었네요.
힘들게 호박씨만 깐거를 땅을치며 후회했는데,
알고보니 자고간 비용까지도 못받았네요? ㅋㅋㅋㅋ
자신의 꾀에 넘어가 버린 주막영감이였네요. 역시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죠?
욕심이라는것이 사실 너무 무섭기도 하지만 적당한 욕심은 자신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기도하죠.
끝도없는 욕심은 절대로 좋은결말이 아닌것 같아요.
아이에게 또하나의 교훈을 주는 좋은책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