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학교와 더벅머리 옥수수 웅진 세계그림책 188
나카야 미와 지음, 강방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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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학교와 더벅머리 옥수수.

재밌는 책 제목이지요. 채소이야기는 아이가 5살때 편식개선이나 영양을 위해 도움이 되는 책으로 채소 이야기를 해주면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채소학교와 더벅머리 옥수수는 어떤 이야기 일지 궁금하더라구요 :)

 

 

 

신학기만 되면 찾아오는 새로운 친구들 ㅋㅋㅋ
채소학교에 가지선생님은 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

어떤친구가 올지 아이들은 두근대는 마음으로 기다리고있는데,

 머리를 귀신같이 풀어해친아이가 ㅋㅋㅋ

교실안으로 들어옵니다 ㅋ 내이름은 옥수수야 하면서요 ㅋㅋㅋ

더벅머리때문에 친구들과이 생활에서도 불편함을 겪고있는데요...

 

 

 

채소학교는 어쩜 인성이 바른아이들만 다니는곳인가봐요.

더벅머리 웃긴 옥수수를 놀리는 친구는 단한명도 없었어요.

머리가 엉망징창 자꾸 시야를 가려서 넘어지기도하고, 불편함을 겪으니 다른 채소들이 도와주기도 합니다.

함께 웃고 소통하며 참 즐겁고 재밌게 학교생활을 하네요.

옥수수가 자라나는 과정을 학교생활을 통해 알수있었고, 완벽한 멋진옥수수가 되서 채소학교를 졸업하는 과정까지...

다치지않고 예쁘게만 성장해야 좋은 채소가게로 가는걸 보고 조금은 슬프기도 했지만,

아이는 옥수수가 너무너무 먹고싶다고 하며 책을 덮었네요 ㅋㅋㅋㅋㅋ


채소를 더 친근하고 가깝게 만날수있는 좋은기회였고, 아이가 정말 재밌게 봤어요.

 

 

 

 

 

책에 함께 있던 스티커북도 얼마나 재밌게 했는지. 

책도 읽기전부터 만지작 거리는걸 책다 보고 붙이면 더 재밌지 않을까하고 타일렀네요.

책을 읽고나서 붙이니 책에 나오는 내용을 기억해서 스티커를 붙이며 한번더 이야기하는시간을 가지니 좋더라구요.

글씨공부도 조금씩하고 재밌게 읽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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