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정반대의 행복 - 너를 만나 시작된 어쿠스틱 라이프
난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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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가 긴 신기한 책. 동화책 같기도, 옛날 이야기 책 같은 느낌도 나 좋았다. 책 표지 색도 단팥색깔. 뭔가 긴 겨울밤에 끌어 안고 읽고 싶은 책.


읽다가 순간순간 울컥했지만,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글이었다. 만화 같기도 하고 동화 같기도 한 그림도 너무너무 좋았다. 작가님의 만화도 꾸준히 읽어 와서 그런지 쌀이가 뭔가 남의 집 아이 같지가 않고...(시호가 옹알이로 잠꼬대할 때 아파트 부수며 울었다...ㅠㅠ) 

쌀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어쿠스틱 라이프>를 본 독자로서, 엄마로서의 난다 작가님이 자연스럽게 시호라는 존재에게 녹아들어가는 과정을 보는 것이 참 뭉클하고 벅차고, 분에 넘치는 감동을 엿보는 기분이었다(내 분에 넘친다는 것이다. 작가님 분에 넘치다는 것이 아니라... ;_;)

나는 아이가 없고, 아이를 낳을 생각도 없지만, 그런 나도 읽으면서 행복할 만큼 충분히 좋은 에세이였다. 주변에 아이가 있는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종종 선물해줄 생각이다. 그들도 좋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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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는 나를 멈추고 싶다
다부사 에이코 지음, 윤지영 옮김 / 이마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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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전작 <엄마를 미워해도 될까요?>를 엄청 공감하면서 봤다. 약간 울컥하는 기질은 있어도 '욱하는 성격'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닌데도 작가의 전작이 크게 인상이 남았던지라 찾아보게 됐다. 

이 책의 이런저런 해법은 굳이 욱하는 성격이 아니라도 '내 맘대로 안되는 내 성격(마음)'을 어떻게 컨트롤할 것인지의 측면에서도 읽음직하다. 소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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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과 그 이웃들
페터 볼레벤 지음, 장혜경 옮김 / 이마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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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내 취향(오프라인에서 보면 따뜻한 느낌이 나 더 예쁘다). 책 속의 이야기는 더 내 취향. 도토리 아껴먹으려고 땅에 묻어놨다가 기억 못하고 온 사방 땅을 다 파헤치는 다람쥐 얘기 보고 있으면 핸드폰 찾는 나 보는 것 같기도 하고..ㅎ 그외에 다른 동물들의 이야기도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잔하고 그렇다.ㅎ 


<안쓸신잡>에서 김영하 작가가 인권이 확대되는 이유가 '이야기' 때문인 것 같다고. 이야기를 통해서 공감능력이 생겨서, 아동, 여성, 동물 등에게까지 권리가 확장되는 것 같다고.. 뭐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동물에 대해서 공감하고 싶다면 이 책이 딱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반려동물, 내가 귀엽다며 SNS에서 하트 찍어놓고 보는 동물들이 어떤 감정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표지의 많은 동물들을 보니 문득 궁금해서 읽었다.


자연과학 교양서 좋아하는 사람, 에세이 좋아하는 사람. 무엇보다 이 작가의 전작 <나무수업>을 재미있게 읽은 사람(그게 바로 나야나)이라면 모두 다 재미있게 읽을 것 같다. 따뜻하면서 교양 충만하고, 무엇보다 재미있어서 울 아빠한테 한 권 선물로 드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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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임현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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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대상작 외의 작품도 너무 좋았다. 특히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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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호어스트 에버스 지음, 김혜은 옮김 / 작가정신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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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인생관이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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