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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날들
메리 올리버 지음, 민승남 옮김 / 마음산책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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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워요. 나이 들면서 어릴 때 좋아했던 작가들에게서 더이상 위안을 받지 못하게 되었을 때 알게된 작가입니다. 곁에 두고 몇번이고 다시 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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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고양이 2종 랜덤 티셔츠 - 살아 있는 고양이 or 유령고양이 (L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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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진짜 너무 귀여운 컨셉이라 안 살 수가 없었어요ㅠㅠ 저는 럭키하게 한 번에 유령캣이 왔어요ㅋㅋ 근데 치즈냥 왔어도 좋았을 거 같아여ㅋㅋ 망충한 표정이 넘나 귀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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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년 여름, 우리는 스위스로 여행을 갔고 풀세트 - 프랑켄슈타인의 기원이 된 두 여행의 기록
메리 셸리.퍼시 비시 셸리 지음, 유혜인 옮김 / 이일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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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펀드로 샀는데 너무너무 예뻐요... 비누가 넘 향기롭고 영롱해요... 책갈피랑 패브릭포스터랑 케이스도 예쁘고 책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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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날들
메리 올리버 지음, 민승남 옮김 / 마음산책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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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에세이를 사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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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정반대의 행복 - 너를 만나 시작된 어쿠스틱 라이프
난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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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가 긴 신기한 책. 동화책 같기도, 옛날 이야기 책 같은 느낌도 나 좋았다. 책 표지 색도 단팥색깔. 뭔가 긴 겨울밤에 끌어 안고 읽고 싶은 책.


읽다가 순간순간 울컥했지만,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글이었다. 만화 같기도 하고 동화 같기도 한 그림도 너무너무 좋았다. 작가님의 만화도 꾸준히 읽어 와서 그런지 쌀이가 뭔가 남의 집 아이 같지가 않고...(시호가 옹알이로 잠꼬대할 때 아파트 부수며 울었다...ㅠㅠ) 

쌀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어쿠스틱 라이프>를 본 독자로서, 엄마로서의 난다 작가님이 자연스럽게 시호라는 존재에게 녹아들어가는 과정을 보는 것이 참 뭉클하고 벅차고, 분에 넘치는 감동을 엿보는 기분이었다(내 분에 넘친다는 것이다. 작가님 분에 넘치다는 것이 아니라... ;_;)

나는 아이가 없고, 아이를 낳을 생각도 없지만, 그런 나도 읽으면서 행복할 만큼 충분히 좋은 에세이였다. 주변에 아이가 있는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종종 선물해줄 생각이다. 그들도 좋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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