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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제 보고서
필립 코틀러 외 지음, 황의방 옮김 / 홍익 / 2000년 10월
평점 :
절판
아시아 경제의 흐름이 어떠했는지 96년부터 외환위기 후인 99년까지 아시아의 경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기업 전략가지 논문형식으로 매우 논리 정연하고 실용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너무 서구화를 강요(?) 및 개정해야 할 표본으로 제시하는 편파적인 시각이었다. 좀 더 아시아의 문화나 국민성 같은 것까지 연구해 객관적인 자료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면 좀 더 신빙성이 가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