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희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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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자료와 논리적인 연결 그리고 그의 깊이 있는 통찰력은 다가올 미래의 눈을 열어주기에 충분하였다. 그가 제시한 21세기는 우선 소유의 개념에서 접속의 개념으로의 변화 그리고 제품을 사는 소비경제에서 체험을 사는 문화 경제로의 변화이다. 반면 그는 문화를 상업화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화 고갈 및 의미 상실과 가상 현실 속에 접속이 만들어 내는 인간관계의 형식화 및 상업화를 우려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미래를 직시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이 문제를 극복해 나가 변화에 대처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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