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 ㅣ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7월

다섯권으로 나온 새로운 수필시리즈중, 이 한권만이 20여년전 백암출판사의 1-2-3권 시리즈에 없는 내용이다. 궁금한 것은 그 뒤에 쓰여진 부분인지 당시 누락된 것인지... 아무튼 좋다.

[100자평] 세일러복을 입은 연필

세일러복을 입은 연필 ㅣ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7월

80년대 수필집이 가장 하루키답다. 물론 하루키답다는 것은 ｀젊은 시절의 빠릿하던｀ 하루키를 뜻한다. 전성기의 수필집 3권중 한권.

[100자평] 밸런타인데이의 무말랭이

밸런타인데이의 무말랭이 ㅣ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7월

최고다..정말 이때의 수필집들은.

[100자평]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ㅣ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7월

하루키의 수필중 이 초창기 세권 (백암출판사 하루키 수필집 1, 2, 3권)을 엮은 것이 최고다. 20여년이 지나, 세로 나온 이 세권 (5권으로 묶여있지만) 코끼리공장, 세라복, 밸런타인데이의 무말랭이 이 세권이 원래 백암것으로 역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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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 37
미우라 켄타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6월

FSS와 함께 끝이 언젠지 궁금한 만화. 그만큼 대작이고 걸작이기도. 하나만 내고 죽는 작가의 심정은 어떤지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