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 컬러링북 : 설렘의 온도
집시 지음 / 시드앤피드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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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제로 보고 칠해본 후기를 써보겠습니당!

음...제가 실제로 여기저기 구경해 본 첫번째 느낌은요~!! 아~주 끈적끈적합니다 ㅋㅋㅋ

아주 이쁘고 잘생긴 연인들이 꼬~옥 붙어서 달달한 짓 하고 있는게... 아주 끈적거려요 ㅋㅋㅋ

20대 모쏠 여대생에게는... 아주 사알짝 수위가 높습니다 ㅋㅋ 컬북보다가 얼굴이 빨개진 건 처음이에요!!

하지만 그림은 아주 매우 정말 진심으로 이쁩니당

일단 제가 골라본 야시꾸리 도안 맛보기 먼저 보여드릴께요 ㅋㅋㅋ 이거 고르는 거두 재밌었어요 ㅎ

 

살색이 가득한 도안들이죠!! 여자분 너무 이쁘시지만... 남정네 배를 그렇게 까시면...ㅋㅋㅋㅋ

뭔가 입고 있는데 분위기가 멜랑꼴리합니다..??

하지만!! 적당히 달달하고 분위기 있는 이쁜 도안들도 많아요~

다음은 저의 취향저격!! 도안입니다 ㅎㅎ

분위기 색감 진짜 최고죠~?? 

아아아주 달달하죠???

도안만 봐도 너무 너무 이쁘고 달달하니 좋은데 심지어 옆에 작가님의 그림도 같이 실려있어요!!

집시 작가님 그림이 진짜 하나같이 너무 분위기가 그윽한게 이쁘더라구요~

색감이 아주...색감이 아주.... 정말 진심으로 환상적입니당!!

색칠을 하지는 않더라도 저 옆에 실려 있는 그림들을 구경하는 용도만으로도 소장가치 넘치는 거 같아요 ㅋㅋㅋ

집시 작가님은 엄청 유명하시다는데... 저는 이번 컬북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거든요...ㅎ

근데 지금부터 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서평을 위해서 일단 채색할 도안을 먼저 골라 봤는데... 일단 살색들을 최대한 피하고...

본격적인 인물 도안도 처음인데 남자는 어려울 거 같아서... 남녀 커플로 두 장의 도안이 따로 있는 도안 중에서!

여자분의 도안을 골랐습니당 ㅎ

어휴... 이게 작가님 완성작인데... 이쁘죠이쁘죠??? 하지만 저는... 저렇게 할 자신은 없습니다 ㅋ

작품소개에도... 여러분의 색으로 물들 그림들을 기대하신다고 했으니까... 괜찮을거에요...?

작가님 실망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ㅋㅋㅋ

지금부터 과정샷 보여드릴께요~

제일먼저 열심히~ 피부를 칠해 봤어요!! 저는 델리 색연필 사용했는데요...

최대한 뾰족하게 깎아서 얇게 칠했는데도... 색연필이 엄청 떡지게 올라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쁜 언니 피부가 영 지저분해져버렸어요(눈물)

요런요런 과정을 거쳐서~ 요런 빈 도안이!!

요런 완성작이 되었습니다!!

많이 달라졌죠?? 제가 원했던 느낌 그대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첫 인물치고는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만족입니다 ㅎ

 

이렇게 저의 집시 컬러링북 : 설렘의 온도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결론은 그림 이쁘니까 사세요

특히 로맨스소설 좋아하시는분들 삽화 칠하는 기분 느끼실 수 있을거구요

살짝 설레는... 얼굴 빨개지는 설렘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죠..?? 여러분을 위한 컬북입니다 ㅎ

제가 컬북만 50권이 넘는데 그중에 제일 핑쿠핑쿠 달달달달 끈적끈적한 컬북입니다 ㅋㅋㅋ

이쁜 컬북 내주신 작가님 출판사님 매우 격하게 칭찬합니다~

위 서평은 힐링 컬러링 카페에서 진행된 서평에 당첨되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진심 가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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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고양이와 그림 설렘.수채
김은정 지음 / 아이생각(디지털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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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수채는요, 작가님께서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게, 지루하지 않게 수채화를 가르치기 위해 사용하셨던 방법들을 기초로 해서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그래서 <천천히 - 연습과 응용 그림>, <즐겁게 - 가벼운 연습 그림>,<설렘을 그린다 - 실용 연습 그림>의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구요, 다양한 난이도의 이쁜 그림들이 정말 많이 들어 있어서 자유롭게 응용해가며 연습해 볼 수 있답니다!!

이 사진에 있는 두 페이지들에 나와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그림들을 하나 하나 연습해 볼 수 있는데요,

하나같이 다들 정말 이쁘죠?? 비교적 낮은 난이도로 저 같은 초보자들도 도전해 볼 수 있는 그림들도 많답니다 ㅎㅎ

물론 이 페이지들에 나와 있지 않은 사랑스러운 그림들도 정말 많아요~

저는 초등학교 때 이후로 따로 수채화를 배워 본 적도, 연습해 본 적도 거~~~의 없는 수채화 쌩 초보랍니다...ㅋㅋ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는 제일 첫 번째 수채화의 기초를 가르쳐 주는 단계인 <천천히-연습과 응용 그림>의 단계들을 차례차례 따라 하게 되었어요!!

천천히 단계는 물감을 다루는 방법에서부터 붓을 다루는 방법, 색을 섞는 방법, 음영을 넣는 방법 등 수채화의 가장 기본적인 스킬들을 가르쳐 주는 부분이에요~

이렇게 붓을 사용하는 법, 물감 사용하는 법 등을 가르쳐주는데요, 이게 완전 초짜인 저한테는 은근~히 어렵더라구요....ㅋㅋㅋㅋ 그럴때마다 밑에 파란 글씨로 적혀 있는 작가님의 글들이 정말 큰 위안이 되었어요!!

뭔가 선생님이 옆에 붙어서 가르쳐주시면서 망했을 때 달래주시는 느낌이었달까요....ㅎㅎ

어떤 식으로 나무를 그리면 되는지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는데요, 방법을 머리로는 알겠으나...!!

손이 너무 느려서 쉽지가 않더라구요ㅠㅠ 제가 망설이는 동안 물감은 이미 다 말라 버렸다는...

힘든 과정을 거쳐서 최대한 살려내며 겨우겨우 새가 날아가는 나무 한 그루를 완성해 보았답니다!!

 작가님의 그림에 비하면 딱 봐도 엄청 어설프지만...초보니까요ㅠㅠ

사실 더 이쁘게 완성한 다음에 올리고 싶어서 계속 연습중이었는데..!!

만족할 만한 그림이 나오려면 두 세달 연습해도 정말 모자르겠더라구요..ㅋㅋㅋㅋ

포기하고 일단 올려보고!! 나중에 실력 좀 나아지면 그때 또 올릴래요 ㅋㅋㅋㅋ

김은정 작가님의 '꽃과 고양이와 그림 설렘 수채', 완전 초짜라 연습하면서 질릴 법도 한 수채화를 너무 친절하게, 정말 선생님이 옆에서 어르고 달래며 가르쳐주시는 것처럼 하나하나 안내해 주는 수채화 기본서랍니다!!

저처럼...네...그림 보시다보면 아시겠죠...저처럼 완전 초보지만 수채화에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정말 추천해드리고픈 수채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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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프리미엄 : 타워 브리지 - 1399 PIECES 스티커 아트북 프리미엄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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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들은 사이즈별로 번호가 나뉘어저서 4장에 나뉘어서 들어가있구요, 그 큰 장이 떼서 붙이기 편하게 절반으로 나눌 수 있게 점선이 들어가있어요~

저 작은것들은...도저히 손으로 붙일 엄두가 안나는 사이즈랄까요 ㅋㅋㅋㅋ

대신 이렇게 작은 스티커들로 가득가득 분할되어있어서 완성했을때의 퀄리티는 일반적인 이전의 스티커 컬러링들과는 아주 수준이 다르답니다~!!

진짜 문자 그대로 프리미엄 아트랄까요 ㅎㅎ

다른분들의 리뷰를 보면 안에 쉽게 각 딱 맞춰서 붙일 수 있도록 핀셋도 같이 들어있었다고 하던데요...

저는 제가 덜렁거려서 안에 확인을 제대로 안한건지 아니면 안들어있었던건지...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집에 굴러다니던 족집게를 사용해서 붙였답니당

근데 사실 족집게 사용해도 충분할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ㅎㅎ

아직 완성은 못했지만...그래도 벌써부터 퀄리티가 조금씩 눈에 들어오시는거같지 않나요 ㅎㅎ

제 손재주의 부족으로 조금씩 보이는 하얀 틈들이 사진에서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ㅋㅋㅋㅋ

저보다 좀 더 손재주 좋으신 분들이 하신다면 더 이쁜 작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지금까지 열심히 해본 결과로!! 지금까지 열심히 잡소리 하면서 말씀드리려고 했던걸 정리를 해보면요...

장점:스티커 피스가 정말 많아서 아주 예술적인 결과가 나온다

스티커가 무광이라 붙였을때 고급진 느낌이 난다

집게로 붙이면 각 잡기 쉽다!! (각이 아주 정확하게 나와있어서)

단점:스티커 피스가 많고...작다.....

피스가 너무 작아서 붙이다보면 스티커 껍질이 살짝 일어나는 부분이 있다(대신 테이프로 간단하게 해결가능)

간단한 걸로 가볍게 즐기기를 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1000피스 정도의 더 키스도 충분하실거같구요!!

나는 좀 더 고급지고!! 성취감 가득인 애를 원한다!! 나는 대작에 도전할 것이다!! 하시는 분들은 타워브리지 편에 도전해보셔요 ㅎㅎ 아주 아티스트적인 작품을 얻으실 수 있답니당 ㅎㅎ

저는...아직 완성을 못했지만....완성해서 꼭 완성사진 가지구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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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컬러 트립 : 아시아 - 여행을 이루어주는 세계도시 컬러링북 마이 컬러 트립 1
비유비유 엮음 / 비유비유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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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보여드릴 책은 '마이 컬러 트립'입니다!!
이 책은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대륙별로 세 권으로 나눠서 그 도시의 대표적인 풍경을 현대적으로, 아주 독특한 일러스트 풍으로 표현해놓은 도안들로 가득찬 컬러링북이에요!!
예를 들어서 아시아편은요,  54개의 다양한 도시 도안들이 들어있구요, 맨 앞장 책 날개 쪽에 도안 리스트가 적혀 있답니다!!

현대적인 도안들이라고 해도 무슨 느낌인지 잘 짐작은 안되시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조금 맛보기로 보여드릴께요~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죠!!! 보통 풍경 컬러링이 명암도 막 들어가고 색감도 엄청 신경써야 멋있게 나오는데 얘는 워낙 현대적으로 진짜 명암 없이 딱 색감만 정해서 문지르면 진짜 일러스트같은 느낌으로 되겠더라구요~ 저두 벌써 가지고있는 컬러링북이 20권을 넘어가는데요, 얘는 그 많은 컬러링북 중에서도 또 처음 보는 느낌의 책이었어요!!
저는 이 중에서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도시인 제주도 도안이 있길래 그 도안을 채색해보았답니다 ㅎㅎ
근데 신나서 제주도!! 제주다!! 이거 칠해야겠다!! 하면서 바로 막칠해버리는 바람에 아무것도 안칠해진 깨끗한 도안을 찍는걸 까먹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

도안이 딱 색깔로 명암을 나눌 수 있게 되어있는데다가
도안 옆쪽에 채색본이 예쁘게 들어있어서 그걸 보면서 칠하면 정말 쉬워요~!!
거기에 단순 채색본만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 그 도시에 대한 설명도 같이 적혀있어서 정말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 더 선명한 것 같아요 ㅎㅎ
이번 도안은 제가 평소에 칠하는 여리여리로 칠하면 많이 어색하겠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오랜만에 프리즈마를 꺼내들고 정말 벅벅벅벅 문질러 주었어요~
먼저 위쪽에 살짝 드리워진 야자수 잎들을 칠하고 그 다음에 바다에 둥둥 떠있는 듯한 한라산을 칠해주었어요~ 정말....색연필 자국이....ㅎㄷㄷ이더라구요ㅠㅠ
이건 제 스킬 부족인 것 같지만 하얀색을 위에 칠하니 색감이 제가 원하는 색감이 아니고 같은 색을 올리고 올리는거에는 한계가 있고...ㅠㅠ
그래도 일단 꿋꿋하게 계속 발라주었습니당!!
근데 진짜 해도해도 색연필자국이 너무 심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고민 좀 하다가 오랜만에 패트롤을 꺼내들어서 필사적으로 문질문질 해 줬습니당 ㅎㅎ

 바다 색에 조금 더 다른 색을 좀 더해주고 패트롤로 필사적으로 좀 더 문지르고 끝냈어요~
하아.....진짜 전 벅벅 칠하는걸 진짜 못하는거같아요ㅠㅠ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다들 저보다 훨씬 이쁘게 잘 칠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비록 완성작은 비루하지만...ㅠㅠ 칠하면서 정말 행복하게 문질문질했답니다~
그리고 명암과 그라데이션과 상관없이 칠할 수 있는 책이라서 정말 힐링되요!!
너무 대작을 하시다가 지치신 분들, 컬러링 이제 처음 시작이라서 쉬운 도안부터 연습하고 싶으신 분들 모두들 만족하실만한 책인 것 같네요 ㅎㅎ
이쁜 제주 바다 색이 애매모호해진 것 같지만 저는 이게 최선이었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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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분다 - 보태니컬 컬러링북
릴라 듈리 지음 / 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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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니컬 컬러링북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시라면 한 번 쯤은 들어보셨을 컬북
'열두 달 꽃의 시간'  릴리 듈리 작가님의 책이에요~!!
실제 해외에서 출간된 건 좀 전이었지만 이번에 클 출판사에서 한국판으로 출판해 주셨더라구요~!!
워낙 인스타에서 유명한 책이어서 정말 멋있다 멋있다 사고싶다 갖구싶다만 하고 있었는데
질 좋은 한국 종이로 출판된다니....!! 이건 사야되는거죠 ㅋㅋㅋㅋ
거기에 원래 해외 원서로는 책 사이즈 자체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다보니 안의 도안이 정말 너무 깨알같아서 색연필을 갈아넣어야 칠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책 사이즈를 아주 대폭 늘려주셔서 칠하는 거두 훨씬 편해졌더라구요~
(대신 편하게 매우 넓은 부분들을 색칠해야 한다는 단점은 있어요 ㅋㅋㅋㅋ)
최근에 나온 애뽈 작가님의 신작 숲으로 물드는 행복한 시간이
제가 가지고 있는 컬북들중에 제일 큰 애였는데 얘는 더 커요~!!
뭐 사이즈 설명은 이정도로 해 보구요 ㅋㅋㅋ
이제부터 플로리분다의 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당~

제일 먼저 이쁜 내부 도안들을 살짜쿵 보여드릴께요~
원형 네모형 길쭉한모양 등 다양한 꽃다발들이 우아하게 그려져 있는데요~
책 제본이 한 장 다 칠한 후에 딱 이쁘게 떼어서 액자에 넣을 수 있는 모양이구요,
컬북 칠할 때 제일 짜증나는 부분들 중 하나인 책 펴짐도 완벽한 180도로 펴져요!!


 

 어때요???? 도안들이 보기만 해도 너무 매력 뿜뿜이지 않나요 ㅎㅎ
개성있으면서도 과하지 않은 꽃다발들이 정말 너무 고급지답니당~
밑에는 사용된 꽃돌도 적혀 있어서 색깔고민을 최소화 해줘요
거기에다가 책 맨 앞장에는 사용된 꽃들 그림까지 들어가 있어서 꽃 사진 찾기 귀찮을 때까지 완벽하게 대비해줬답니다~ ㅎㅎ

어느 순간부터인가 컬러링에 컬러링북 수집까지 취미가 되어버린 사람으로써....!!!
정말 세세하게 너무 이쁜 책인 것 같아요~!!
난이도가 쉬운 편은 아니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칠하다 보면 한 송이 한 송이 피어나는 꽃이
정말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는 매력이 있는 책인 것 같아요 ㅎㅎ
정말 도안들이 하나하나 너무 예뻐서 뭐부터 칠할까 한참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저는 양귀비 도안을 골랐어요 ㅋㅋㅋ
양귀비 하면 뭔가 위험하지만 정열적인 꽃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보자마자 얘 칠해야지!! 싶었거든요~ (이건 양귀비에 대한 순수한!! 저의 생각이랍니당 ㅎ)
험난한 시간을 걸쳐 완성하기는 했지만....ㅋㅋㅋㅋ 그래도 완성하고 나니 너무 뿌듯하고 이쁘네요 ㅎㅎ

정말 이런 똥손의 채색에도 이렇게 매력 뿜뿜 꽃다발로 재탄생해준 릴라 듈리님의 플로리분다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런 열정을 쏟아부어서 컬러링을 해봤답니다 ㅋㅋㅋㅋ
플로리 분다, 책 정말 너무 이쁘죠???
저는 색연필을 사용했지만 종이가 워낙 좋아서 물감도 잘 받아 주겠더라구요~
정말 고급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컬러링북 플로리 분다, 아주, 매우, 많이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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