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마이 라이프 - 버릴수록 인생은 즐거워진다!
피터 월시 지음, 김예리나 옮김 / 파워북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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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마이 라이프

지금 이유는 모르겠는데 왠지 모를 답답함이 느껴지시나요?
해결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이유를 찾을 수 없으신가요?
그런 분들에게 내가 추천하고 싶은 책, 클린 마이 라이프!

이 책은 우리가 수 없이 도전하는 다이어트와 집안 정리하기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본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다이어트와
집안정리가 단순히 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어떻게 살려고 하는지에 대한 문제라는 것이다.
단순히 단편적으로 보이는 이 문제에 대해서만 집중하면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나는 이런식으로는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이런 이야기를 접하고는
솔직히 놀랐다. 이런식으로 생각할 수 있구나! 아 이게 진짜 맞는 말이구나!
우리는 그냥 살을 빼야 겠다는 생각을 할때에 단순히 입고 싶은 옷을 입으려고,
보기 싫으니까 등등의 이유, 그리고 방정리의 경우에도 단순히 지저분하니까,
물건이 어디있는지 알 수 없으니까 등등의 이유를 대곤 한다.
그치만 이건 사실은 궁극적인 이유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주저하고 만다.

그럼 진짜 이유가 뭐냐고? 내 인생을 더 멋지게 행복하게 살고 싶으니까.
살을 빼서 더 예쁜 옷을 입고 행복을 느끼고 싶은 거고,
집을 정리해서 깔끔한 상태에서 행복을 느끼고 싶은 거다.

결국 단순해 보이고 어쩌면 그렇게 중요하게는 보이지 않는 것 같은
살빼기나 집정리도 사실은 내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인 셈이다.

이걸 포기하면 내 인생도 이렇게 된다고 생각하면 과연 우리가 쉽게 포기할 수 있을까?
그냥 귀찮다는 이유로 내버려 둘 수 있을까?
내 인생을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살 수 있을까?

절대로 그럴 수 없을것이다. 안 그런가?
저자는 그런 관점에서 다이어트와 집정리기술에 대해서 저술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당장이라도 모든걸 바로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이건 단순히 살을 빼냐 마느냐, 집을 정리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니까.
소중한 내 인생에 관한 이야기니까 말이다.

인생에 대한 변화를 원하는 분께는 꼭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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