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호흡법
전채연 지음, 강설 설법 / 황금테고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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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골이 어디를 말하는 건지.. 검색을 해봐도 닭백숙 파는 곳이라는 정보 뿐인데, 설마 척량골을 소리나는 대로 표기한 건가? 내용중에, 청량골(?)을 바로세워야 호흡이 제대로 된다고 해놓고 조금 뒤에는 호흡을 제대로 1년은 해야 청량골이 바로서는 자세가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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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yy74@naver.com 2024-11-14 16: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스님의 호흡법> 편집자입니다. 청량골은 꼬리뼈를 일컫습니다. 첫 번째 가르침 32페이지에 엉덩이의 청량골(꼬리뼈)이라고 설명한 부분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님이 사용하시는 용어를 그대로 살리려다 보니 다소 생소한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언급하신 부분의 경우, 청량골을 바로 세워야 호흡이 깊어지는데, 청량골을 바로 세우는 자세가 단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1년 정도 호흡을 해야 비로소 자연스럽게 체득되기에 그렇게 표현하였습니다. 강설 스님은 특히 호흡과 자세가 따로가 아니며, 자세가 되어야 호흡이 깊어지고 호흡이 되어야 비로소 자세가 완성되는 것이니 호흡을 하면서 자세가 바로 서는 그 감각을 스스로 찾으라고 가르치십니다.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여러 번 넘어지면서 중심을 잡는 감각을 터득하는 것처럼 호흡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anna1001 2025-06-22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량골은 미추. 즉 꼬리뼈입니다. 이 꼬리뼈 끝과 백회. 두개골의 가장높은점이 하나의 직선선상에 위치하는 가상의 선을 생각하며 호흡하시면 됩니다. 마치 정수리가 천장에 매달린 선에 매달려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지만 의념 즉 집중처는 정수리에 두시면 안되구요..그럼 상기되기 쉬워서. 당연히 처음부터 청량골을 바로하기는 어렵죠 호흡이 열려서 골반과 횡격막의 위치가 안정적이 되면 그때서야 청량골도 제위치가 되고 호흡도 잘되겠죠. 머리로만 생각하고 따지면 이해가 잘안될겁니다. 해보면 이말이구나..를 아실겁니다. 당연히 처음부터 완벽할수는 없으니 꾸준히 호흡수행하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멜치 2025-06-22 14:3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꼬리뼈라면 미골 혹은 천골이라는 표현이 있으며 말씀하신 대로 정수리와 꼬리뼈(미골) 를 연결하는 가상의 선을 바로 세우는 걸 의미하는 용어라면 ‘척량골‘을 바로 세운다는 것이 바른 표현이라고 생각돼서 달았던 댓글입니다. 표현이 좀 무시하는 투로 보여서 죄송합니다. (글자 수 제한을 피하려다보니 ;;)

그리고 처음부터 척량골이 바로 서지는 않지만 횡격막 호흡을 부드럽게 오래 하다보니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저절로 허리가 펴지긴 하던데 그런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남겨주신 댓글을 바탕으로 책을 한 번 더 정독하겠습니다.
 
모줌다, 그리스도와의 대화 - 언제나 모든 곳에 존재하는 신을 자각하라
모줌다 지음 / 서른세개의계단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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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서른세개의계단 출판사 책들을 읽으면서 불교도였던 나는 세상의 모든 종교와 가르침이 동일한 곳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글로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말씀도 ‘타종교‘라는 편견 없이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네빌의 약속에 관한 가르침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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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힐링 - 세타파를 이용한 강력한 에너지 치유법
비안나 스티발 지음, 양승희 옮김 / 샨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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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멋있는데 내용은 힐링이나 자기계발, 신사고 이 쪽으로 책 좀 보신 분들에게는 새로울 게 없을 것 같고 그런 책들을 보고 실천에 한계를 느껴 뭔가 독특한 노우하우가 있나 싶어서 목차를 보고 기대하며 구매했지만 별 다른 비법 없고 용어만 현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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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고다드의 부활 (양장)
네빌 고다드 지음 / 서른세개의계단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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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로 입문해서 수행의 길로 들어서게 해 준 네빌!! 계속 읽고 또 읽어서 의식 깊이 새길 수 있게 떡주물듯 주물러도 떨어질 걱정없도록 드뎌 양장 제본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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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서의 상념 포스
William Walker Atkinson 지음 / 매직머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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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것들에 의해서 확보된 결과들의 어떤 것들은 지시된 생각 진동의 법칙에 정통하지 않은 존재들에 의해서 믿어지지 않는 것으로 생각이 될 것이다... 번역은 0점입니다. 별 0개가 없어서 1개라도 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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