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보면 저절로, 창의력이 자라는 글쓰기 문해력을 키우는 어린이 2
해피이선생 지음 / 맘에드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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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글쓰기에 진심 관심이 많은 저는 일단은 쓰게 합니다. 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자 함이 컸는데요. 아이가 쓰는 것을 싫어하지 않고, 써보라고 하면 일단 뭐라도 쓰니 반은 성공이지 않나 싶어요. 쓰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의 글도 읽어보면서 좋은 글이 어떤 건지도 스스로 깨달아가고 있는 것 같거든요. 다만 글을 다 쓴 후에 다시 읽어보면서 다듬어 보게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것 또한 차츰 시작해 보려고해요!!

그런데 글을 쓰면서 글쓰기 주제를 제가 정해주거나 아이가 정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좋은 교재의 도움을 받고 있는데요. 해피이선생 이상학 선생님의 교재가 참 좋더라고요. 지난 번에 <쓰다 보면 저절로, 감정을 알게 되는 글쓰기> 교재도 아이가 참 재미있게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만나게 된 <쓰다 보면 저절로, 창의력이 자라는 글쓰기>도 너무 좋았답니다. 주제부터 교재의 구성까지 모두 좋아서 아이가 혼자서도 좋은 글을 써내려갈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창의력이란 ‘새롭고 뛰어난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인데요. 창의력을 키우려면 뭔가 거창한 것을 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들기도 하잖아요. 사실 이런 부담감이 크면 뭔가를 시작하기가 어려운게 사실인데요. 이 책의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사고를 확장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러면서 글쓰기 실력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고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창의력이 점점 더 중요해질 텐데요. <쓰다 보면 저절로, 창의력이 자라는 글쓰기>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해피이선생님이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을 위해 집필했기에 더더욱 초등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수월하게 글을 써내려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기발하면서도 엉뚱한 질문에 답을 하려면 그에 맞는 기발한 생각을 해야하니 창의력이 향상되는 건 저절로 따라오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누구나 처음에는 글쓰기가 쉽지 않은 건 당연한 것 같아요. 그렇다고 쓰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 글쓰기죠…피할 수 없다면 즐기면서 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좋은 교재를 만나는 게 중요한데요. <쓰다 보면 저절로, 창의력이 자라는 글쓰기>는 구성도 좋고, 각 주제마다 ‘해피이선생님의 한 마디’가 친절한 도움이 되면서 글쓰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방학동안 꾸준히 글쓰기를 실천해 나간다면 창의력과 함께 상상력과 표현력이 한층 길러질거에요. 저희 아이도 방학동안 꾸준히 글쓰기 실천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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