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썹 호랑이 안 알려진 호랑이 이야기 1
이진숙 지음, 백대승 그림 / 한솔수북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22개월 아이가 좋아하는 호랑이책.
우리아이 호랑이와곶감 이야기로 호랑이를 좋아하게 된 인연으로..
"어흥.."

하지만 이 책의 호랑이는 무서운? 호랑이란다..
그래도 좋다고 한다.

좌우 펼치면서 전개되는 와이드함..
TV만 와이드가 있는게 아니다.
참 특이한 책이다.
  (사이즈가 비규격인듯, 다른것과도 맞지 않으니)
게다가 그림 위에 글씨가 있어서 방해되지도 않는다.
  (물론 글씨가 작다는것이 안타깝지만)
그래픽? 무서운 장면이 많지만..

호랑이만 나오면 어흥! 한다.

내용? 산신령호랑이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용이 쉽지는 않았다.
빠르게 읽혀나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읽어가면서 스트레스를 껴안고 살아가는 인간에대해 생각해 보았다.
어쩌면 나도 모르게 가졌을 문제이다.
하지만 역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지게 되었겠지..
또한 그것이 반복되고.

세상에 완전무결한 사람이 있을까?
어느시점에는 누구라도 이라부 선생에게 진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역시 그러한 문제는 외적 문제보다는 내적인 문제이다.

치료할 수 있는 사람은 이라부가 아닌 자신 스스로였다.
마음을 비우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라는 얘기겠지?
나는 무엇이 문제였을까...
무엇이 저 의사를 독특하게 만들었을까...
왜 사람들은 시간이 지난 후에야 자신의 문제를 깨닫는걸까.. 벼락치기도 아니고.

마지막편 소설가의 이야기를 보고 레포트 쓰던때가 떠올랐다.
말로는 정말 대단한것을 쓰리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잠못자며 중압감에 3개월을 시간에 쫓기며 지냈다.
추석때도 가방에 무거운 자료들 쑤셔놓고 다녔다.
결국 막판에 와서 목차구해서 짜깁기 열심히 해서 보냈다. 이럴려면 왜 3개월동안 잠못자고 놀지도 못하고 그 무거운 참고서적 들고다니며 심적고생을 했을까...
나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빠르게 읽어 나가질 못했다.

그리고 이 소설이 웃음을 준다고 했는데,
이러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주위에 얼마나 웃기는 존재로 보이는지도 뼈저리게 느꼈다.
난 우습지 않았다.
일본의 웃음코드와 우리의 웃음코드가 같지는 않겠지.
하지만 일본 드라마들을 보면서 느껴지는 그들만의 도시환경에서의 개인적 외로움들..에 촛점을 맞추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소음]Xinjia 스톱워치 Xj-613D
Xinjia
평점 :
절판


독서대와 덤으로 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죠.
그냥 시계 입니다.
알람시계+초시계 이정도..

독서대에 물려 보았는데, 이런.. 스프링식 집게가 아니네요.. 그냥 거치시켜 놓는 것입니다.

뭐 뚜렷한 장점은 없고, 호기심에 사 보았습니다.
그냥 시계입니다.
그리고 보통 공부할 때 초시계보다는 타이머를 더 자주 쓰기때문에 그건 좀 아쉽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iz-튤립접이형(고객만족도및선호도1위)당일생산당일출고★10%할인★
국내
평점 :
절판


자스민과 함께 구입한 이넘.
휴대용으로 쓰려고 샀는데, 정말 가방에 쏙 들어갑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연금술사 사이즈".
그 책 펴놓으면 약간 여백이 남는 듯. 그럴듯 합니다.

생각 외로 견고합니다.
하지만 면 모서리의 마감은 약간 서운한 듯 입니다.
각이 날이 좀 섰거든요.

하지만 이정도 가격에는 무난합니다.
좋은 의자에 널찍한 책상에 앉아,
바른각도의 책을 펼쳐놓고 보면 참 좋을 듯 하여 샀는데, 맘에 듭니다.

별 다섯중 세개 반 정도 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iz-자스민독서대(고객만족도및선호도1위)당일생산당일출고-10%할인
국내
평점 :
절판


자스민 이넘을 구입하였습니다.

첨 받아보고 마감이 좀 서운하다 싶었는데,
여러번 조작하다 보니 무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면 모서리가 라운드는 아니고요 각이졌으며, 뒷쪽으로는 약간 불안합니다.
하지만 전면 쪽으로는 접은 상태이므로 튿어지지는 않을 듯.

접히는 느낌은 좋습니다.
그리고 뒷면 나사 떠있는 것을 보고 조여보았지만 움직이지 않아 다시 풀었는데
사이트 들어와 보니 이상이 없는 것이더군요.
하지만 나중에 조이지 않으면 공중부양모드(제품설명 제일 하단의 그림)는 어려울듯.

그리고 상단의 그림중 90도라 설명이 되어있는데요, 공간상 80도가 최적이 아닐까 합니다.
무리해서 접는다면 가능은 하겠으나 어디하나 부서지기 전에는 어려울 듯.
아래 걸침홈 가장 안쪽까지 넣었을때 80도정도 입니다.

휴대용과 이넘을 샀는데, 면적은 널찍한 것이 정말 맘에 듭니다.
별다섯개중 별세개 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