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목 지음 / 난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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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렇게나 아득한 사랑이라니요! 상실까지 거쳐가야 비로소 온전히 보이는 모습들. 태우고도 남을 수 밖에 없는 재들. 한 두 문장으로 요약할 수도 없거니와 글이 무척 아름다워서 읽는 내내 숨이 턱턱 막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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