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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 비즈니스와 인생의 본질을 통찰하라
김경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7월
평점 :
오늘은 오랜만에 책 서평으로
찾아왔어요!
최근엔 에세이나 산문집, 소설을
자주 읽었는데
오랜만에 실용서적을 읽게 되었어요
제목은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입니다.
책 제일 뒷표지에 있는
추천사, 혹은 소개글을 허투로 넘기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추천사가 없는 대신에
소개글이 있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나서
다시 이 소개글을 보니까
몇몇 중요한 키워드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삶의 본질,
저자의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
겉으로 드러난 외양에 매몰되어
내면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현대인,
다양한 사회 면면을 관찰
제가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바를
위 핵심 키워드와 비슷하게 느꼈어요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같은 실용서들을 읽을때
꼭 목차를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목차만 읽어도
대충 어떤 얘기를 하겠구나 감이 잡히니까요!

소제목을 되게 흥미진진하게 잘 뽑으신 것 같아요
책을 살까말까 고민할 때
항상 첫 챕터를 읽어보게 되는데
첫 챕터부터
음식 이야기로 아주 눈길이 확 가게
만들어두셨더라구요

두번째는 좀 더
사람 개개인 이야기에 초점을 둔
통찰과 이야기들이
다뤄져있구요

세번째 챕터가
이 책의 제목과 똑같아요
하지만 읽어봤을 때 크게 세번째 챕터에
엄청난 비중을 두고있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모든 챕터가 고르게 무게가 실려있었습니다

네번째 챕터.
생각의 틀을 깨는 통찰의 방식.
사실 이 부분에서
엄청나게 혁신적이고 기발한 인사이트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책 내용 전체가
비즈니스를 할 때 간과하기 쉬운 것들,
알지만 쉽게 행하지 못하는 것들,
뻔한 이야기가
뻔해지기 전까지 어떤 유래가 있었는지
와 같은 내용들이 많아서
비즈니스 도서라기 보다는
인문학 도서에 가까운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만큼 저자께서
다방면의 지식을 총망라해서
내뿜어내는 책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제가 인상깊게 읽었던 대목들을
간략히 적어보자면
p12
불교 선승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이 곧 수행이다"라고
말합니다.
절의 선방에서 가부좌를 틀고
참선하는 것만이 수행이 아니라
밥을 하고 마당을 쓸면서도
마음가짐을 바로하고
집중하는 것이 곧 참선이라는 의미입니다.
p33
기술과 시장은 급변하지만
소비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전달하는 업의 본질은
변함없습니다.
p58
시간은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집니다.
비록 단순한 행동일지라도
반복되면서 시간이 흐르면
개인에게는 습관이 되고
집단에는 관습이 됩니다.
p91
도전정신과 의욕만으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면
사업에서 실패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기업이 존립하기 위해서 도전정신은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목표를 향하게 하는 동력은
철저한 운영모델이라는 점에서
등반과 일맥상통합니다.
p125
토머스 프리드먼은 어린시절 어머니에게서
소중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비관론자는 대체로 옳고,
낙관론자는 대체로 그르다.
그러나 대부분의 위대한 변화는
낙관론자가 이룬다."
낙관주의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합리적 낙관주의만이
엄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마음속에 새길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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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꼈을 때 이 책은,
기업을 경영하는 운영진이나 임원급의
독자분들이
좋아하실만한, 또 도움받을만한
책인 것 같아요.
작은 농장을 운영하는 저에게는
소화하기에 살짝 버거운 책이었지만
오랜만에 실용서를 읽으니
동기부여 하나는 잘 받은 것 같습니다 ㅎㅎ
모두 더운 여름날 건강 유의하시고,
몸도 마음도 튼튼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