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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 - 나라 만들기 발자취 1945∼1987
이영훈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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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의 민족주의와 이념에 매몰되어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로 폄하하는 근현대사 서적들이 서점가를 휩쓸고 있는 현실에서, 당당하게 `대한민국`을 앞세운 역사책이 출간되어 반갑다. 이젠 이념의 굴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생성과 발전과정 그 자체를 조망하고 살펴볼 때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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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비즈니스로 만든 우파의 탄생 - 왜 보수가 남는 장사인가?
토마스 프랭크 지음, 구세희 외 옮김 / 어마마마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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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실정에도 안맞는 내용이다. 요즘엔 GM 같은 미국의 간판급 대기업도 정부의 구제금융으로 회생하는 시대다. 서구식 극좌파의 논리는 분단된 우리 현실에는 더더욱 알맞은 처방이 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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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스타일 -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지만 모두가 존경했던 철의 여인
박지향 지음 / 김영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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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두껍지 않은 분량이지만, 국내외를 막론하고 근래 출간된 대처 평전 중에서 가장 충실하다. 대처의 사상과 정책은 물론 인간적인 면모까지 주도면밀하게 살피고 있다. 자연인 대처에서 대처리즘으로 명명된 그의 국정철학 전반을 심도있게 다룬 평전의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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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사
차하순 외 지음 / 세종연구원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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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사상이나 이념, 그리고 민족이나 자주성 같은 감성적 관념에 속박되지 않은 가장 표준적인 현대사 저작물의 하나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건국을 긍정하는 시각에서 쓰여진 논문들을 중심으로 우리 현대사를 조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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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부' 이승만 평전 - 권력의 화신, 두 얼굴의 기회주의자
김삼웅 지음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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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주관적인 감정만 앞세우면 평전으로서의 의미가 없다.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희대의 학살자들을 다룬 평전도 이 정도로 분노와 증오로 일관하진 않는다. 비판하려거든 적개심을 억누르고 차분하게 비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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