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가 쉬워지는 감상 원리 (2019년용) 국쉬원 (2019년)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고전시가가 어려웠던 나는 한동안 고전시가를 거의 놓았었다.

고전시가의 '고' 자만 들어가도 나는 고개을 돌려버리곤 했었다.

고전시가는 나의 수능점수를 낮춰줄 유일한 무기였었고 그에 대항할 마음도 나는 없었다.

 

 

그러다가 문득 고전시가를 받아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게 된건 이 문제집으로 인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문제집에서는 문제집의 활용법을 제대로 명시되어있고 그에따라 쉽게 접근할수있게 만화로 설명이 되어있다.

 

 

아마 이 문제집를 만든 사람들은 학생들의 입장에서 선채 만들었을 것이라 생각할 정도로 학생들의 입장을 많이 생각해둔것같다.

 

 

고전시가가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께 나는 이책을 다시 한번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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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과 터 - 풀리지 않는 의문 속엔 반드시 답이 있고 그 답은 기운에 있다
유하 지음 / 덕인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기운과 터'의 책을 읽고 저는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됬습니다.

생활 속에 아무런 생각없이 사용했던 것들과 이젠 너무 일상생활로 변해버린 것들에 숨겨진 진실을 알수 있게 됬습니다.

 

 

아마 이 책은 전세계를 통틀어도 쉽게 찾을수 있는 내용도 수준도 아닐겁니다.

'기운과 터'를 쓰신 분께서는 이번 책이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첫 작품 치고는 정말 어떤 작가들 뒤지지않는 글 솜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런 글솜씨를 찾을려면 서점을 구석구석 찾아봐야할겁니다.

저도 이리저리 서점을 다니다가 문득 이 책을 구석진곳에서 발견했으니깐요.

처음에는 단지 호기심에 읽다가 이젠 이 책의 내용을 다 읽고나서 마치 커다란 보물을 발견한듯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두세번 읽어야만 이해할수있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글이었습니다.

내용 하나하나가 그 작가님이 전하고 싶은 토대가 받쳐줬으며 그 작가님의 궁극적인 뼈대를 알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읽었을때는 내용 자체가 어려워 두번째 읽었을때야 비로소 작가님이 전하고 싶은 의사를 알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첫 작품이라서 그런지 서점에서는 확 눈에 띄는 곳에 있지않고 철학관련 서적쪽 구석에 배치되어 있어 잘 보이지않았습니다.

그런 점이 약간 아쉽더라고요. 다른 분들께도 이 책을 권장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저의 리뷰에 남깁니다.

 

 

저의 글을 읽고 계실 분들께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내용 수준 자체가 높기때문에 한번 읽고는 쉽게 이해할수 없으실겁니다.

 

 

저의 첫 리뷰를 달게 해주신 '기운과 터' 작가님의 두번째로 나올 책 이 무척 기대가 되네요:)

 

 

그럼 저의 첫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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