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게 본의아니게 떠넘겨진 남주를 감금한 탓에 성장해 폭군으로 돌아온 그에게 다시 감금당하는 스토리입니다. 어딘가 많이 생략된 것 같지만 사실이 그러니 어쩔수없죠. 개인적으로는 후반부에 도망치는 장면이 조금 더 상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래도 가볍게 읽기 좋은 작품이라서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