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5.3 2025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브누아 브레빌 외 지음 /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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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극우, 독일의 신군국주의의 약진, 러시아의 노동 인구 부족에도 만연한 반이주민 정책과 혐오, 성적 동의와 권력... 이번 3월호에서 언급하는 이 모든 것은 세계의 이야기지만 동시에 한국의 이야기다. 다른 나라의 문제와 현실을 통해 제3자로서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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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5.2 2025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브누아 브레빌 외 지음 /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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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저항하고, 혼란해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의지를 밝히고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이 잡지는 이미 우리가 알고 있거나 뉴스 헤드라인으로 좋은 자극적인 이슈가 아니라 알아야 하는 문제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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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5.1 2025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브누아 브레빌 외 지음 /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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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민주주의. 늘 그래왔으나 그 어느 때보다 지금, 누군가는 기대를 품고 누군가는 회의를 느끼며 첨예하게 다루어지는 주제를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5년 1월 호의 중심에 박아두었다.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 유럽 연합의 허울뿐인 말들, 우크라이나와 레바논을 향한 폭격 소리,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울려 퍼지는 제각각의 구호와 ‘다시 만난 세계’.

모두가 아우성이다. 동시에 도처에서 울리는 목소리들에 자칫 중심을 잃고 휘둘리거나 혹은 아예 눈을 돌리고 싶은 유혹에 빠질 것만 같다. 그럴 때 르몽드의 언론관이 떠오른다.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그 자리에 서서, 혹은 그것을 깊이 탐구하여 우리가 눈을 돌려서는 안되는 진실을 말하고 있다. 혼란스러운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그저 진실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개인의 힘이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그러한 힘을 기르는 데에 있어 우직한 동행자가 되어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본 서평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서포터즈 ‘르디플러’ 2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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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과 작가들 - 위대한 작가들의 영혼을 사로잡은 음주열전
그렉 클라크.몬티 보챔프 지음, 이재욱 옮김 / 을유문화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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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하고 맥주를 안 마시면 멍청이가 된다 _스티븐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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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관한 책은 많다. 하지만 작가와 연관지은 책은 쉽게 보지 못했다. 

그게 처음 관심을 확 끄는 요소였다.

와인, 맥주, 위스키, 진, 보드카, 압생트, 메스칼&데킬라, 럼을 큰 목차로 다루고 있어 그 폭이 넓었다. 군데군데 그려진 삽화 역시 보는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작은 책 안에 많은 술들과, 그 술들의 기원 그리고 작가들의 이야기까지 다루려고 하니 그 깊이가 너무 얕게 느껴졌다. 적당한 넓고 얕은 지식을 선호하긴 하지만 너무 넓고, 너무 얕은 것이 아쉬운 점이었다.

그럼에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한 뒤, 따로 찾아본다면 더 즐거운 음주 독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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