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사랑 -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혼란>의 속편
울리히 벡.엘리자베트 벡-게른하임 지음, 이재원.홍찬숙 옮김 / 새물결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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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지구화 시대에 시공간의 압축으로 가능해진 장거리 사랑의 특성을 명확하게 서술하고 있다. 거리로 인한 애틋함은 사랑을 유지시켜 주지만 거리를 좁혔을 때의 커플들의 관계는 기존 커플들의 결혼관계와 유사성을 갖는다는 지적과 더불어, 지구화된 가족의 이별과 서글픈 현실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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