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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자본주의
윤루카스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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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기와 에세이도 어느 정도의 준비는 갖추고 써야한다.. 내가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채로 ‘안다고’ 착각하고 글을 쓰는 순간 본전도 못찾고 개쪽당하기 일수.. 주위에 주류 경제학 석,박사 받으신 분들도 조심하면서 쓰는 시사 경제비평을 팬덤하나로 뭉개면서 쓰고있다.. 애초에 학부 과제 수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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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2023-07-03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비스피에르 우유설은 서양사, 특히 혁명사 연구자들의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쓰기는 한 걸 까? 그냥 웃기기만 하다 ㅋㅋㅋ 이런 책이 출간될 때 마다 정식 학위과정 밟아가면서 한땀한땀 조심히 페이퍼 채워가는 내 자신의 모습도 반추하게 된다
 
인싸를 죽여라 - 온라인 극우주의, 혐오와 조롱으로 결집하는 정치 감수성의 탄생
앤절라 네이글 지음, 김내훈 옮김 / 오월의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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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정치가 ‘실재’의 정치를 대체했을 때 벌어지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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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의 탄생 - 포스트-포스트 시대의 지식 생산과 글쓰기
김성익 외 지음 / 돌베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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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의 총체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생존’하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이 차이와 간극을 식별하고 매만지기 위해 읽고 쓰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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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입니다, 고객님 - 콜센터의 인류학
김관욱 지음 / 창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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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자들의 작업이 가치있는 이유는 현장에서 호흡하며 글을 쓴다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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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와 함께 푸코를 - 메타구조란 무엇인가
자크 비데 지음, 배세진 옮김 / 생각의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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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교수님 덕분에 알게된 저자와 역자인데, 내용도 번역도 훌륭하다. 문득 드는 걱정인데, 이런 책의 수요는 한정적일테고 ‘읽는 사람만 읽는’ 책이라는 점에서, 언젠가는 이런 양질의 인문사회과학 전문서가 더 이상 번역되지 않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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