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의 유산 - 숨겨진 과학과 인간의 신비
뷜렌트 아탈레이 지음, 채은진 옮김 / 말글빛냄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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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솔직히 모나리자의 매력적인 미소에 끌려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을 그린 위대한 화가로만 알았던 레오나르도의 위대한 과학적 업적을 보고 새삼 놀랐다. 하지만 레오나르도가 평생 동안 쓴 원고가 현재 3분의 1이 채 남아 있지 않는 게 개탄스럽다.

예술 뿐 만 아니라, 과학과 수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비범했던 그의 노트가 후손들이 제대로 그것을 정리할 만한 능력과 의식이 매우 부족해서 뒤죽박죽 되어 버린 것은 인류의 과학사에 있어서 가장 큰 손실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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