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성경공부는 가라~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 주제별 인물 성경 공부
프랜쇼카 지음 / 네비게이토 / 1999년 12월

식상한 성경공부에 지친

사람들에게 강추~~

[100자평] 신약의 뒷골목 풍경

신약의 뒷골목 풍경 - 신약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의 문화와 삶 ㅣ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 시리즈 2
차정식 지음 / 예책 / 2014년 12월

장점 : 성경에 그냥 지나쳤던 단어들의 속뜻을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거 하나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크고,
단점 : 비전공자들은 조금 지루할듯

용두사미

톰 라이트가 묻고 예수가 답하다
톰 라이트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3년 7월

이 책의 영문 제목은 simply jesus 이다.

책 제목과는 다르게 전혀 간단하지는 않다.

번역이 심플하지 않다.

톰 라이트가 어렵다. 절대, 비전공자가 읽을 책이 아니다.

전공자인 나도 어렵다.

내용에 비해, 책 값이 너무 비싸다.

사실, 조금 돈이 아깝다.     톰 라이트의 다른 책들에 대한 흥미도 떨어뜨리는 책이다.

철학이 쉽다~

철학이 필요한 시간 - 강신주의 인문학 카운슬링
강신주 지음 / 사계절 / 2011년 2월

대가답게 철학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비전공자들도, 쉽게 그 매력을 느끼도록,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많은 주제를 책 한권에 담다보니, 약간, 수박겉핥기 식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 점이 바로 이 책의 장점일 수 있다. 

철학이 쉽고, 재미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어~

철학과 인문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해 주기 때문이다.

목회자들의 목회바이블

스펄전의 설교학교
찰스 스펄전 & 헬무트 틸리케 지음, 김지혁 옮김 / 새물결플러스 / 2013년 3월

스펄전이 왜? 위대한가 잘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설교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설교는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고, 목회자 개인의 영성과 목회와도 연결이 되고 있기 때문에 , 사실상 목회 전반에 관해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기가 막힙니다. 120년 영국 목회자에게 이런 통찰력이 있음에 100년에 한번 나오는 목회자라는 생각이 들고, 목회자로써 꼭 읽어봐야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