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오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방대수 옮김 / 책만드는집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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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목만 듣고는 아주 어려운 철학서일 것 같아서

여태까지 읽을 엄두도  못내고 있던 책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서점에서 이 출판사에서 나온 것을 보게 되었는데

그림도 중간 중간 들어가 있고 책 자체도 예뻐서

(또 내용도 내가 생각하고 있던 무지 어려운 철학 얘기가 아닌듯 하여)

구입을 하게 되었다.

내용은 상상과 달리 거의 흥미로운 동화책에 비유해도 될듯했으며

그림이 너무 예뻐서 더 마음에 쏙 들었다.

단편을 모아 둔 것이라 질리지 않고 빨리 빨리 읽고 넘어갈수 있어서 그것도 좋았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고... 가지고 있어도 예쁜 책이고...

아주 만족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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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Hardcover) Harry Potter 미국판- 하드커버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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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 나오면 나올수록 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아요.

1편보다 2편이 더 재미있었고, 2편보다 3편이 더 재미있었고요.

읽어 보기 전에는 풍족해진 작가의 생활이 창작 아이디어를

떨어뜨리지 않았을까 걱정했었는데 사서 보니 이거 웬걸...

시리즈중 이번 편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시리어스 때문에 슬프기도 했었지만요.

그래도 여기는 마법의 세계니까 다음편에 유령이 되어서라도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빨리 다음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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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 미래그림책 19
자넷 앨버그 그림, 앨런 앨버그 글, 김상욱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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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면 첫장에 우체부 아저씨가 편지 배달하는 그림이 있는데요.. 그 다음 페이지부터 책이 진짜 편지처럼 되어있어요 책장 두장이 서로 봉투처럼 붙어 있고... 그 위에 우표가 있고 소인이 찍혀있고... 주소도 씌여있고 그 안에 들어있는 편지를 보려면 봉투처럼 붙어있는 책장들 사이에서 편지를 실.제.로. 꺼내야 되요! 마을 사람들이 받게 되는 이 편지들은 한장 한장이 다른 글씨체, 다른 내용으로 되어있어요... 잭크와 콩나무에서 잭이 거인 아저씨한테 보내는 엽서도 있고 동화나라 출판업자가 신데렐라 왕비에게 왕비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할수 있게 허락 해달라고 하는 편지도 있고... 그리고 이 편지 안에는 출판업자가 신데렐라에게 보여주려고 견본으로 만든 '신데렐라' 책이 실제로 들어있어요

어른인 저도 보면서 너무 신기했었어요 *^^* 책속에 편지가 있고 그 안에 또 책이 들어있다니... ㅋㅋ 생일을 맞은 여자아이에게 곰들이 보내는 축하 카드와 선물로 보내는 수표도 들어있구요... 하나 하나 펼쳐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외국에서는 이런책 몇권 본적이 있어서 이런게 있다는 걸 알고 있긴 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책 있는줄은 몰랐어요.. 원래 있었는데 제가 모르고 있었는지는 몰라도요. 하여튼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그런데 책을 이렇게 제본하려면... 그리고 각각의 편지들을 다 따로 따로 인쇄해서 사람이 일일이 편지 봉투속에 넣으려면 제작비 진짜 많이 들었을꺼 같은뎅...그거에 비하면 책값이 싸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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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guaForum TOEFL CBT - Structure Review - 2004년 개정판
링구아포럼 리서치센터 지음 / 링구아포럼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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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응시한 토플시험에서 CBT 217점을 받았는데요... 토익은 당연히 900점 넘구요... 그래서 웬만한 책은 그냥 슬슬 스트레스 안받구 보는 편이구여... 너무 어려워서 공부하기 싫다거나 책보기 지겹다거나 그런 생각 웬만하면 안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어요 문장들도 별로 좋은 문장들 같지않구여... 하여튼 너무 너무 지루해요 책 구성이 지루하게 만들어져 어째서 그런지는 뭐라고 콕 집어서 설명할수는 없지만... 종이질도 별로 맘에 안들고.. 전에 오렌지 토익인가.. 토플인가... 그책은 종이도 매끈하고 문장도 좋은 문장들만 들어있어서 문제를 하나 하나 풀어가는 즐거움에 후딱 해치웠던 기억이 있거든요.. 근데 이책은 구입한지 꽤 되었는데 아직 반도 못했어요 책이 싫으니까 안펼치게 되더라구요.. 빨리 해서 해치워 버려야 하긴 하는데... 하여튼 무지 무지 지루한 책이라는게 저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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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옛날이야기 (교재 + MP3 & 오디오 겸용 CD 포함)
이토 교코 외 엮음 / 제이플러스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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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혼자 하려니 재미가 없으면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동화책이나 만화책 위주로 할까 하는참에 만화책은 어렵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동화책을 보려고 마음 먹고 있는데 알라딘에서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되었죠
책 표지 그림도 귀엽고... 글구 다른 독자 서평들을 읽어보니 평가가 괜찮은거 같아서 그냥 구입했습니다. 사서 보니까 생각했던것 보다 괜찮아요 동화를 성우가 읽어주니까 발음도 익힐수 있고... 글구 무엇보다도 성우들이 실감나게 동화 구연을 해줘서 너무 너무 재밋었네요.. 특히 도깨비들이 노래하는 장면은 노래도 재미있고 성우도 목소리를 너무 귀엽고 리얼하게 내줘서... 부록으로 조그만 책을 하나 더 줘서 지하철 같은데서 읽고 단어 외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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