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평소 길을 잃 어본 경험이 별로 없죠. 길을 잃어 본 순간, 우리는 세상에 대한 지도를 얻게 됩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방황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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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박완서의 말 : 소박한 개인주의자의 인터뷰 - 소박한 개인주의자의 인터뷰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박완서 지음 / 마음산책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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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으로 치면 1000년안에도 그런 변화는 없었을 겁니다. 그때는 완전히 농경 사회였죠. 투박한 사기그릇 같은 것도 아주 귀하고, 우리집은 좀 괜찮아서 그렇지 옆집만 가봐도 여자들은 바가지에다 그냥밥을 먹었어요. 뚝배기, 오지그릇, 뭐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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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박완서의 말 : 소박한 개인주의자의 인터뷰 - 소박한 개인주의자의 인터뷰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박완서 지음 / 마음산책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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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무엇인가의 탐구가 꼭 무슨 도덕적인 결말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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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사회와 협력 경제를 위한 미래 시나리오 아우또노미아총서 63
미셸 바우웬스 & 바실리스 코스타키스 지음, 윤자형.황규환 옮김 / 갈무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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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점의 한가운데서, 마침 우리가 지지했던 지속가능한 대안이 자본주의적 기회주의의 족쇄를 깨부수고 인간 정신의 더 훌륭한 측면에 기반한 새로운 정치경제의 도래를 알릴 때가 무르익었다. 자본의 축적을 공유지의완전한 순환으로 대체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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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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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책이라면 어김없이 자신을 넘어서는 다른 무언가를 가리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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