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200년에 모로코의 페즈Fez시에서 열렸다는 마법사들의 회의에 관한 전설이 있다. 세계가현대를 향해 이동함에 따라 이현자들은 고대의 가르침이 살아남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지식은 억압을 받을것이고, 그리하여 세계의 수많은언어와 문화 속으로 사라질 것이었다. 각 집단이나 학파들은 진리의 한 부분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지식의 온전한 체계를 결여한 결과 자신들이 알고 있는것을 보존하기보다는 왜곡하게될 것이었다. 마법사들은 언어와 개별 문화를 초월하기 위해 일련의 단어 없는 그림들, 즉 타로를창안했다(비록 그 이미지들이 당시 유럽의 사회구조를 반영하고 있기는하지만 말이다). 아틀란티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놀이로서의 인기가그 진정한 본질을 인식할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 이 그림들을보존해줄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