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산 자들 - 장강명 연작소설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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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 미 더 머니라며. 돈만 준다면얼마든지 시킬 수 있는 거 아냐?"
"그건 아니지. 그건 인간의 위엄 이나 품위에 관계된 일이지. 자기가돈이 있다고 남의 존엄을 무시하면안 되지. 그게 갑질이잖아."
"그러면 대기발령은? 그건 옳은 일이야?" 연아가 물었다.
남편이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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