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느낌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학교폭력 가해자의 구차한 변명이다.즉, 이 책에는 피해자에 대한 반대만 있고 그에 대한 반박이나 반증이 없다.˝~이 아니다˝, ˝~이 당토않다.˝ ˝~은 거짓이다.˝라는 걸 말하지만 실상 ˝그래서 니 입장은 뭔데?˝ 란 질문엔 답을 내놓지 않는 책.이 책은 대한민국에 대한 모든 것이 거짓이라 말하지만 잘 읽어보면 이 책이 거짓임을 알 수 있다. 0점을 줄 수 없는게 다만 아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