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마리아 티포 - 에라토 & 포니트 체트라 녹음 전집 [24CD]
티포 (Maria Tipo) 연주 / ERATO / 2026년 2월
평점 :
품절



 마리아 티포(1931~2025)는 이탈리아의 피아니스트로 그녀의 생전에는 아마 무치오 클레멘티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이었을 곡들을 녹음했었겠지만 지금은 클레멘티의 피아노 소나타가 더 많이 발굴됐는지 디스코그래피를 보면 그녀가 녹음하지 않고 다른 피아니스트들만 녹음한 곡들도 많이 기재돼 있습니다.

 피아노 연주사에서 그녀의 연주는 그리 다양한 작곡가들의 곡들을 섭렵한 것은 아니고 같은 이탈리아 출신인 무치오 클레멘티의 피아노 소나타들을 비롯한 피아노 독주곡들 11장과 함께 역시 같은 이탈리아 출신인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18개의 피아노 소나타가 가장 큰 결실이자 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부조니가 편곡한 바흐의 곡도 포함해서 6개의 파르티타 전곡을 아우르는 바흐의 피아노 독주곡 다섯 장도 연주사의 큰 자취에 일조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쇼팽의 녹턴 21곡 전곡도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 외로는 모차르트 두 장과 베토벤 두 장, 그리고 슈만 한 장이 있는데 꽤 뛰어난 연주를 들려줍니다.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를 채택했고 후기 아날로그 스테레오 레코딩과 디지털 스테레오 레코딩으로 음질도 꽤 선명하고 녹음도 우수한 편입니다.

 세 번째로 들으면서 이 글을 씁니다. 

 마리아 티포의 연주는 처음 들어보지만  그리 가벼이 볼 피아니스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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