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도둑 두두 씨 이야기 작은 책마을 56
윤경 지음, 김명 그림 / 웅진주니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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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화책을 읽고 울컥했다.
내일이 오지 않을 것 같은 슬픔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이별도,
다름을 인정하는 마음도,
믿음을 향해 뻗은 조심스러운 발걸음도,
하나하나 다 마음이 아릿하지만 동시에 달빛 같은 따스함을 함께 전해준다.
너에게, 그리고 나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이쁜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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