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결과 글을 익힌 이의 뇌는 문맹자의 뇌와 여러 측면에서 차별화됨이 밝혀졌다. 뇌가 언어를 이해하고 시각 신호를 처리하는 방식,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기억을 형성하는 방식 등에서 차이를 보인 것이다. 멕시코의 심리학자인 페기 오스트로스키 솔리스(Feggy Ostrosky-Solis)는 “읽는 방식을 배우는 것은 성인의 신경정신적 시스템을 강력하게 형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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