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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 박정규의 희망여행
박정규 지음 / 나래울(한국방송출판)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표지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자전거 바퀴 두 개, 사람 하나의 너무도 인간적인 여행!
이 문장을 통해서 우리는...저자가...
자전거를 타고...다니는 여행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인간적인이라는 단어에...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대화하고...정을 나누었던...얘기들을...적을 책이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제목은 희망여행이다...
인간적인 여행...다른 문화와...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속에서...희망이라는 단어를 여행의 목적으로 삼고...
여행속에서...만나는 이들을 통해서...그 희망을 발견하고 싶은...저자의...여행 동기를...엿볼 수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막연하지만...내가 생활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른...사람들과 문화를 가진...나라들을...
가고 싶기도 하다...그래서 간접경험으로...여행서들을 읽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들은...우리와는 다른...나라들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있고...
그곳을 여행하면서...그 나라의 문화와 사람들과의 만남을...때로는 가지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경제적으로...그리고...시간적으로...여러가지 이유로 해서...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그래서...우리들은...이처럼...여행을 경험한 이들의 글과 사진들을 읽고 보면서...우리들이...그 나라들을...조금이나마 알아가고...우리들의 호기심들을 충족시키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막연히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있지만...어떤 목적을 가지고 떠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이책의 저자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그 목적으로 삼았다...
왜 희망이라는 단어를 여행의 목적으로 삼았을까...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속에서...희망이라는 단어를 찾기가 이전보다 더 어려워보여서 일까...
이 책을 읽어보면...마치...몇십년전...우리나라...농촌의 풍경을 보는 듯한...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과거에 우리나라 시골농촌의 사람들은...무척이나 정이 넘쳤던 분들이라고 기억한다...지금은...도시에 살고 있고...개인적으로는...이전보다는 사람들사이의 정을 찾아보기가 많이 힘들어진 것은 아닌지...잘 알지는 못하지만...변해가는 사회속에서...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저자가 만났던 사람들은...다들...정이 있는 사람들처럼 느껴졌다...
물론...저자가...그런 정이 넘쳐나는 사람들만 만난것은 아니겠지만...정감있는 사람들의 희망을 읽고있으면...우리들이...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희망들과...다른 나라 사람들임에도...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회가...복잡해지고...때론 개인주의와...이기주의...그리고 신문면을 장식하는...좋지 않은 소식들이 있다...그리고...우리들은...만나는 사람들을 통해서...그리고...그런...소식들을 통해서...세상을 그다지 좋지 않은...시선으로...보고...자신의 삶을...그저...세상속에서...살아가는 일반적인 한 존재이고...나 자신도...어쩌면...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는...그런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때로는...힘든 상황을 맞아...힘들어하고...무엇인가를 포기하고 싶을 때가 되면...부정적인...생각들과 시선속에서...희망이라는 단어를...생각하기가...어려울 것이다...특히나...사람들사이의 관계가...개인적이고 이기적인 관계가...된다면...정이라는 것을...사람다움이라는 것을 느끼기가 무척이나 힘들어...자신의 삶도 무척이나...건조해 지는 것을 느낄지도...모르겠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간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유일한 존재이다...
그렇기에...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선하기를 원하시고...세상이...아름답기를 원하신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선이란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선이란...인간다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사람들 사이의 정이라고 말하고 싶기도 하다...그리고...더 나아가서...그런 선한 세상속에서...자신의 희망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어쩌면...가장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그리고 가장 인간에게 행복한...그런 삶이 아닐까 생각해 보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아마도...그런 선...인간의 정...그리고...희망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여행을 통하여...사람들사이의 선...사람들 사이의 정...그리고...그들의 희망을 듣고...생각하면서...아직도...이 세상에는...많은...선과...낯선 다른 나라사람들에 대해서도...정을 베푸는...사람들의 따뜻함과...그래서...아직 세상은 많은 사람들의...희망으로...가득하다는 것을...책을 통해서 알리고 싶어 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왕매이즈라는 22살의 중국 여대생이...저자에게 보내는 글을 한 번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우리가 만약...다른 나라에서 온...한번도 이전에 만난 적이 없는...외국인에게...넉넉하지 못한 형편에서도...TV를...팔아 받은 돈으로...낯선 외국인을 대접할 수 있을까...그리고...잘 대접하지 못했다고...안타까워하면서...다음에 만나게...되면...훨씬 잘 대접하겠다라고...정말 진심으로 그 사람의 여행을 걱정해 주며...편지의 글을 남길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오늘날 조금씩 사라져가는 것 처럼...보이는 사람들 사이의...따뜻함...그리고...하나님께서...원래...창조하셨던...선에 대해서...많은 사람들이 아직도...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읽으면서...그리고 생각하면서...우리들이...오히려...사람들사이에서 따뜻함을 회복하고...유통시키는 통로가 되고...선한 세상을 이루는 한 존재로서...그리고...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대로 살아가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