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의 모든 것
나우진 외 지음, 하다정 외 그림 / 메이트북스 / 202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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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저의 어릴적에는 사람을 만나면

"너 혈액형이 뭐야?"

라며 물어봤던 추억이 있는데요.

요즘에는

"너 MBTI가 뭐야?"

라고 물어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웬만한 사람들은 본인 MBTI를 거의 알고 있을정도로

MBTI가 유행이 되어지고 핫해졌죠.

그.런.데 이렇게 귀염뽀짝한 MBTI 책이 나왔답니다!

귀...귀여워!


평소 MBTI 과몰입녀인 제가 놓칠 리가 없죠!

바로 읽어보았습니다!



 

MBTI의 모든것


책 소개

: 인스타그램에서 23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으며 MBTI 최대 규모 페이지로 성장한 ‘MBTI의 모든 것’이 귀염뽀짝한 그림 에세이로 재탄생했다! ‘MBTI의 모든 것’은 MBTI에 열광하는 사람들, 이른바 ‘MBTI 과몰입러’들을 위해 알찬 MBTI 지식을 귀여우면서도 유쾌한 콘텐츠로 제작해 사람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MBTI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독특한 정체성을 가진 각각의 캐릭터들은 16가지의 MBTI 특성을 찰떡같이 흡수해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낸다.


MBTI란?

: MBTI는 '마이어스 브릭스 유형 지표'의 줄임말로, 스위스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카를 융의 심리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성격유형 지표로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성격유형 검사도구 중 하나이다.

MBTI란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지만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누가 만들었는지 몰랐는데요. 이번에 확실히 알게되었네요!

이제 앞으로 누군가 MBTI가 뭐냐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말해줘야지!




N과 S의 차이

: N, 구체적인 망상

S, 현실적인 해답

저는 항상 MBTI 할때마다 N이랑 S가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N과 S의 차이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저는 문항중 3개중에 N이 2개, S가 1개 나왔더라구요.

저는 N성향이 더 강하지만 S성향도 어느정도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N과 S 뿐 아니라 E와 I, T와 F, J와 P의 차이도 책에서 다뤄주고 있으니

내가 어느 선호인지 확실하게 모르겠다면 이 책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될 수 있습니다!



MBTI 유형별 특징 알아보기

: 얀스의 MBTI는? 속을 알 수 없는 INFJ!

저의 MBTI는 속을 알 수 없는 INFJ입니다!

키워드로만 읽어도 딱 저라는걸 알 수 있었답니다.

특히, 포커페이스 부분이 제일 재밌네요ㅋㅋ


이 책이 더 재밌는게 단순하게 MBTI 성격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INFJ 유혹하기, 소개팅에서 INFJ는 등 다양한 꿀팁도 알려주는데요.

만약에 제가 좋아하는 이성의 MBTI를 알게된다면 이 책을 읽고 참고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와중에 제 MBTI는 난이도가 하트 5개네요ㅋㅋ


 

그 외에도 짝사랑, 호불호, 짱친 되는법, 연애할때 주의사항 등 다양하게 MBTI 특징을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알기 쉽게 알려줍니다.

그나저나 너무 흥미로운 주제들이지 않나요?ㅎㅎ


 


 


상황별 MBTI 특징

: 게임에 들어간다면? 조선시대로 간다면? 로또에 당첨된다면? 슈퍼 빌런이 된다면?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각 MBTI 유형별 특징들도 다뤄져 있다.

친구들끼리 "로또에 당첨된다면 어떻게 할꺼야?"라고 물어보면

각 MBTI 유형별로 답변이 다 다른데요.

책에 나와있는대로 답변을 하면 너무 재밌더라구요.

친구들끼리 상황을 던져주고 답변하는것과 책에 있는 답변이 비슷한지 비교해보는것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회사에서 메신저로 책 자랑을 했더니

저는 이 날 아주 인싸가 되었답니다ㅋㅋ

특히나, 회사언니 MBTI 부분을 살짝쿵 보여줬더니

너무 잘 맞는다고 난리가 났었지요.

다른 동료분들도 본인들의 MBTI 특징 보여달라고 하고 그랬답니다 캬캬~ 



특히, 스티커는 제 MBTI는 제가 가지고

나머지 MBTI유형은 친구들을 나눠주거나

회사 동료들에가 나눠줬답니다 히힛!

워낙 캐릭터가 귀여워서 인기가 많았어요~



MBTI를 알기전에 저는

제 자신을 정말 알 수가 없었어요.

그러던중 제가 "INFJ"라는걸 알고나서야

저를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저는 제가 참 이상하고 예민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당연한거고

저와 비슷한 사람도 있다는걸 알고

많은 위로를 받게 되었거든요.

물론 16가지 유형으로 그 사람을 다 파악할 순 없습니다.

너무 과몰입하기엔 안되지만

참고용으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재밌잖아!!

MBTI를 알고 나니까

한마디로 저 자신을 소개 할 수 있다는 점도 너무 편리하구요!

평소 제 MBTI에 대해서만 알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다른 MBTI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네요.

덕분에 나와 성향이 달라도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기 쉬워질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MBTI를 알게된다면

이 책을 읽고 참고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여러분들의 MBTI는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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