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혁명 - 뉴노멀 시대, 리더는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이동배.이호건 지음 / 월요일의꿈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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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팀장혁명

이동배, 이호건 지음

월요일의꿈


★★★★☆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이 겹치면서 세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지금 전세계를 뒤덮고 있는 변화의 물결인 뉴노멀시대이다.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변화는 위기와 기회를 동반한다. 우리는 이러한 위기와 기회 속에서 기회를 캐치할 수 있도록 대처해야한다.



이 책에서는 뉴노멀시대에 맞게 변화해야하는 새로운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뉴노멀시대에 대해 다루면서 새롭게 재정의 되어야하는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구성원들과의 인관관계와 동기부여와 같은 구체적인 이론과 방안을 이야기하고

3부에서는 리더가 발휘해야 할 업무관리의 기술과 시간관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장 강하거나 똑똑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뉴노멀 시대는 다섯가지 특징을 가진다.

저성장,불확실성, 신기술, 비대면, 개인화이다.



지속되는 저성장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세계는 과학기술을 기반으로한 제조업의 부활과 창업활성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비대면으로의 변화로 인해 이제 식당은 마켓컬리가, 영화관은 넷플릭스가 대체하고 있다.

과거에는 타인과 어울려 공통의 욕구와 보편적인 행복을 추구했다면, 이제는 개성과 독특성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또한 과거에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 좋은 직위를 가지는 것이 보편화된 행복이었다면, 지금은 자신이 즐기면서 가치있는 일에 몰두하는 것도 행복이라 여긴다.





뉴노멀 시대에는 구성원 간 관계를 재정립해야한다.


첫번째로 강한 연결보다 약한 연결을 지향해야하고,

두번째로 집단(group)보다 커뮤니티(community) 관계로 나야가야하며,

세번째로 조직에 대한 '적정 로열티'를 요구해야 한다.


아울러 복종적 리더십이 아닌, 변혁적 리더십으로 전환해야하며

리더 스스로의 윤리적 수준을 높이고, 조직관리의 투명성과 민첩성을 높여야 한다.


2부, 3부에는 새로운 리더십에 걸맞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안들이 나와있다.

단순히 추상적인 내용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 방안도 다루고 있어 내용이 다채롭고 유용했다.



사실 처음에 제목만 보고는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은 아니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목차를 살펴보니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다.

단순히 팀장들에게만 적용되는것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내용이었다.



이 책에는 특히 MZ세대에 대해 많이 나오는데 내가 MZ세대인데 나도 모르는 내용들이 많았다ㅋㅋㅋ

앞서도 말했듯이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변화에 적응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정보들을 미리 캐치해서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맞게 대비하고 적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내용은 변화를 수용할 줄 아는 모든사람들에게 유용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직장생활을 하는사람들에게 특히 더 유용할 것이다.



이 글은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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