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을 극장에서 두 번보고 빨리 DVD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친구끼리 의리를지키는정서도 좋고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뭐랄까? 따뜻하고 유쾌한 마음이 들었다. 이준익 감독 특유의 시선이 있다. 흥행여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언제든 꺼내보고 싶은 영화라서 나에게는 천만영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박정민, 김고은 배우님도 좋고 조현철님도 잠깐등장하지만 너무 반가웠고 연기잘하는 배우들의 케미가 좋다~~코멘터리도 정겹고 유쾌하고 편안하다~~~~소장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