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익의 부자노트 - 진정한 부의 마인드를 만드는
김영익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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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 내용

기록과 점검하는 습관을 기르자

깨달음

자기개발 책에서 자주 강조하는 습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기록이고 또하나는 점검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기록하는 습관은 그날의 특별한 느낌, 감정, 이벤트를 기억하게 해준다. 얼핏보면 같은 날의 반복 같아 보여도, 지난 날을 되돌아보면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있었음을 보게된다. 그러나 기록하지 않으면, 우리는 기억하지 못하고, 그 기억은 그저 세월의 흔적으로 흩어질 뿐이다.

경제도 만찬가지이다. 주식은 매일 등락을 반복하고, 뉴스와 전망, 전문가들의 예측은 고저를 반복한다. 그러나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면, 전세계 경제가 우상향 했음을 누구나 알 수 있다. 멀리서 보면 우상향의 긴 곡선이, 당장 오늘은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 오늘만 보는 편협한 시각 때문에, 우리는 잘못된 투자를 반복한다.

그러나 기록은 매일의 점들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해준다. 매일 경제지표를 기록하게 되면, 경제 동향을 파악하게 되고, 경제적 통찰력을 얻게 된다.

매일 일어나는 경제 뉴스와 지표들을 기록하고, 점검하다보면 전문가들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통찰력을 갖게 될 것이다. 남들이 하라는 투자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투자의 방식이 생길 것이다.

경제는 고저를 반복한다. 자본주의 시장은 잉여 생산물의 시장이다. 잉여 생산물의 많고 적음에 따라 세계 경제도 고저를 반복한다. 지금의 경제 상황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도 언제가는 다시 맞게될 미래이기도 하다. 오늘의 경제를 잘 기억하고 정리하면, 지금 같은 상황이 다시 올 때, 더 잘 대처할 것이다.

기록하고 점검하자. 부자가 되는 길은 매일의 삶 속에서 꾸준함과 성실함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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