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투자의 규칙

투자의 규칙
매튜 갈가니 지음, 김태훈 옮김 / 이레미디어 / 2022년 11월

이 책은 말 그대로 투자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담고 있다. 이 말인 즉슨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은 7~8% 손실 날 경우 손절매 하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다수에 책에서 10% 손절매를 하라고 하는데, 이 책 역시 유사한 주장을 한다. 사람 심리가 손절매를 하기 어렵고, 나 또한 손절매를 하지 않았기에 크게 손실 난 종목을 가지고 있다. 만약 연초에 7~8% 손절매를 했다면, 손절매 당시에는 손해였겠지만, 지금쯤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수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기업을 선정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동의한다. 기업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이다. 피터린치도 기업의 가치를 '돈을 얼마나 버는지'로 산정했다. 펀더멘탈이 곤고하고 지속적이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익을 내는 기업은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이 책은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는 투자자로서 지켜야할 루틴들을 담고 있다. 주말루틴 부터 간단한 10분 루틴까지 있어 투자자의 성향에 맞는 루틴들을 선택하거나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