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9
알베르 카뮈 지음, 최헵시바 옮김 / 더클래식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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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부터 독자를 사로잡는 책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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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위화 작가 등단 4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위화 지음, 백원담 옮김 / 푸른숲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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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힘든 인생을 정말, 왜 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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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4
서머싯 몸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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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은

부와 명예보다 ‘삶의 진실’을 좇는 한 인간의 여정을 그린 소설이다. 


주인공은 안정된 직업과 결혼, 사회적 지위를 모두 거절한 채,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찾기 위해 세계를 떠돈다. 파리의 허름한 하숙방에서 철학과 종교서를 탐독하고, 인도에서 명상과 깨달음을 구하는 그의 길은, 당시 서구 사회의 가치관에 대한 조용한 반역이자, 영혼의 순례다.


이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탐미적 문장과 냉철한 시선이 함께 흐른다는 점이다. 몸은 세속적 인물들의 사랑과 배신, 질투를 현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래리의 길 위에서는 일종의 영적 고독과 초월을 담아낸다. 그 대비는 독자로 하여금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가”라는 질문을 피할 수 없게 만든다.


면도날은 실존적 탐구동양적 깨달음이 교차하는 작품이다. 래리의 여정은 사르트르의 ‘본질 없는 존재’처럼, 스스로의 의미를 창조하려는 실존의 몸부림이자, 우파니샤드나 불교에서 말하는 ‘무아(無我)’의 체험에 다가가는 과정이다. 그 길은 위험하고, 외롭고, 심지어 주변 사람들에겐 무모하게 보인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면도날처럼 가늘고 날카로운, 진리로 향하는 길임을 소설은 은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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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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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안정효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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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피아나 어떤 세계인지 그런 세계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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