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직업 대탐험
실비에 산자 지음, 밀란 스타리 그림, 김선희 옮김 / 길벗스쿨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이 가끔 그런 얘기들 하지요? 난 커서 뭐가 될거야~
그런데 아이들마다 얘기를 들어보면 다들 비슷비슷.
당연히 동화책에서 접하거나 직접 경험하면서 보는 직업들이 다이다보니
아이들 생각도 딱 한정적일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7살 랑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책.
직업의 다양성에 대해서 알아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되고 싶고 꿈꿔보고 싶은 직업은 어떤것들이 있는지를
재미나게 알아볼 수 있는
와글와글 직업대탐험 입니다.



난 간호사가 될꺼야"
"난 의사가 될꺼야"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난 산부인과 의사가 될거야"
"난 수술실 간호사가 될거야" 이렇게 구체적으로 꿈을 가질 수 있다는거죠!

세상에 있는 정말 수많은 직업들..
하루에도 수십개가 생겨나는 직업들
아이들에게 너무 한정적인 직업만을 알려주고 있지는 않나요?
다양한 직업을 알게되면 아이들 미래도 좀 더 넓어지지 않을까요?



물론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맞는 직업, 혹은 내가 갖고 싶은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되겠지만,
아이에게 더 넓은 시각을 알려줄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 같아요.

예를 들어,
얼마전 다녀온 제주도 여행을 이야기하면서
"랑이가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갔었잖아. 그때 어떤일들을 하는 사람들이 떠올라?"
"음.. 승무원"
아이는 생각나는 한두개 정도만 얘기를 하게 되는데

공항까지 가는길에 탔던 택시 운전기사, 면세점 직원, 라운지 직원, 항공기 조종사, 공항관리자,
탑승수속 사무원, 공항 세관원, 항공기 정비원, 항공기상 전문가, 항공 교통관제사, 운항관리사.. 등등...
이런 직업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그사람들이 하는 일에 대해 알려주면서
단순한 생각이 아닌 좀 더 다각화되고 넓은 시각을 이해할 수 있다는거!
그게 바로 이 책의 또 다른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