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잊은 그대에게 - 불안하고 막막한 시대를 건너고 있는
김성중 지음 / 흐름출판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갑자기 읽고싶어진 이책 프롤로고에서부터 낭만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낭만에 대항뎌 갑자기 최백호님의 멋진 목소리로 불러주시는 낭만에 대하여가 생각난다. 그런게 낭만이 아닐까 생각된다지만 우리말에서 사전적의미가 궁금해졌다. 현실에 매이지 않고 감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태도나 심리, 또는 그런분위기, 감미롭고 감상적인 분위기를 일컫는 말이라고 나온다. 우리가 낭만을 논하는 때는 보통 20~30대였지 않을까 싶다. 산업이 만힝 발달하지 않았을때의 감성, 마이마이를 허리에 차고 커다란 카세트를 어깨에 이고 다니던 그때 지나서 생각해보면 그때는 낭만이라는 감성이 살아 있을때가 아니었던가 생각해본다.

 

저자는 시작부터 4차산업혁명은 우리에게 낭만위기 시대로 이끌고 있다고 하는데 그 말에는 반감이 드는 것은 왜일지 모르겠다. 영상이나 미디어가 낭만을 방해한다? 그건 개인의 차이이고 모든 이들이 영상을 통해서 정보를 전달받는건 아닐텐데도 마치 모든이가 그런다는 전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감을 가지게 된 이유를 둘러보자면 아마도 내 자신이 그만큼 문명에 속박되어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책을 읽어나갈수록 아~ 그렇구나 하는 공감이 많이 된다.

 

숫자의 굴레를 벗어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01

책을 읽다 보면 작가님의 박학다식함에 놀라게 되네요. 풍부한 예들을 보면 그만큼 많은 책이나 영화를 접해보신거 같아요. 그리고 그냥 보기만 한 것이 아닌 나름ㄴ대로의 분석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음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숫자의 노예가 되어버린 우리들 책에서는 어린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가족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새삼 숫자에 대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나 자신 조차도 숫자들 그 중에서 나이에 얽매여 어떤 기준의 잣대로 사용하기도 했다는 걸 알수 있었다. 나이로서 상대방이 가진 그 무언가 보다 내가 생각하는 틀에 그 사람을 맞추려고만 하는 것이 우리가 범하는 오류가 아닐까 생각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순수함을 잊어버리고 현실에 적응하면서 살아기지만 때로는 감성적인 이야기나 노래에 아무생각없이 끌려가기도 한다. 요즘 이상한변호사 우영우처럼 자극적인 주제가 아니여도 우리들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처럼 우리의 삶속에서도 평상시에는 등한시 했던 감성적인 요소들을 하나씩 찾다보면 그리고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두고 내 주위의 자연속으로 들어가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된다. 스마트폰이 주는 정보에 의해서 여름이라고 덥다고 느끼는 것이 아닌 산과 강과 바다로 인해 시간과 날씨와 여러 가지에 대한 정보를 받아들이는것ㅎ도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의 회귀로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스마트폰으로 만나는 꽃들도 아름답지만 진짜 들판에서 마주하는 꽃들은 향기와 피어있는 모습만으로도 영상으로는 느낄 수 없는 감수성이 풍부해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