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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 - 분명 빛날 거야, 사소한 것들의 의미
호사 지음 / 북스고 / 2021년 9월
평점 :

색다른 발견에 대한 내요이고 같은 사물을 보는데도 전혀색다르게 보는 눈을 가진이의 이야기이다. 다 같은 것을 바라보지만 사람들은 똑같이 생각하거나 느끼지 않는거 같다. 대다수는 보통의 생각을 하겠지만 이 책의 저자는 보통의 수준을 넘어서는 신박함으로 이야기를 끌어나간다. 때로는 공상처럼 들리는 이야기들~아 이런 생각도 할수 있겠구나. 그냥 무심히 지나치면 아무것도 아닌일 에 호기심을 가지고 처다보면다면 새로운 일상이나 새로운 재미거리로 발견될수 있다는 신기한 경험을 이 책을 통해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철저한준비성의이면
이 번에 이야기되는 인물은 꼭예전의 내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지금도 어느측면에서라면 내가 포함ㅋ될지도 몰랐다. 가방을 가지고 다녀야 편하고 가방속에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건들이 가득한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경우는 희박한 물건들이다. 생가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계획을 위한 생각은 좋지만 과하게 생각에 치우치다보면 하지않아도 되는 생각들에 치우쳐 고민의 세계에 빠지게 되면 항상 걱정을 가지고 살게된다. 그 걱저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그것도 처음에는 어렵다. 지속적인 어떤 깨달음이 있기전에는 가방의 무거움에서 벗어나는 것도 고민의 늪에서 빠져나오는것도 힘들지만
빠져나왔을 때는 어깨의 무거움과 고민의 늪에서의 해방으로 가벼워지는 머리를 느낄 수 있다.
정리의 시작은 버리는 것이다. 말은 쉽지만 제데로 실천하기는 어렵다.매년 많은 옷들을 샀지만 버리지는 못했다. 그래서 옷장이 포화상태였다. 그래서 세운 계획이 있다. 계절이 바뀔 때 이전 계절에 안입었던 옷들은 무조건 비리기로해서 이전 겨울에 버린 옷들이 엄청많았다. 이번 여름이 지난후에도 지난 겨울 만큼은 아니지만 엄청난 양의 옷을 버렸다. 이제 중요한건 버리기에 성공했다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옷을 사지 않는 것이다. 가지고 있는 옷들 가지고도 전혀 불편없이 살 수 있지만 언제나 자기타협을 하면서 물건을 늘린다, 그래서 옷에서 만큼은 그러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식으로 물건을 줄이다보면 언젠가는 미니멀라이프가 실행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책은 제목에섯 흥미를 끌었던 만큼 내가 생각했던 여러 가지 공감되는 이야기들을 많이 담고 있었다. 그래서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작가의 생각을을 마치 나의 생각인양 엿볼수 있었다, 나와같은 생각을 하는이가 있어서 반가웠고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는 부분들도 새로운 관심거리로 다가오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