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부분이 나오면 인용구를 사용하여 표시를 하지만 읽다가 내가 경험했던 일과 비슷한 일이 나오면 예전의 기억이 떠오르고 그 일화를 리뷰에 적는다. 마치 작가와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지는게 좋았다. 이번에도 면허를 취득했을때의 일화가 나온다. 저의 경우 운전에 대해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남들보다 면허를 늦게 땄다. 새로운일을 해복 싶었다. 원래하던일은 생산관리직 새로해보고 싶었던 일은 영업직 그러자니 면허가 필요했고 접수부터 면허증발급가지 딱 2주걸려서 취득했다. 정말 초고속이었다. 남다른 일화도 있었지만 이이야기까지 하면 너무 길어질거 같아요.~^^ 아무튼 책을 읽으면서 비슷한 경험들이 떠오르는건 나도 그 만큼 오래 살았고 많은 경험을 했것이라 생각한다. 예전의 추억들이 마치 이책과 하나가 된 듯 뇌리를 스치는 것이 참 좋았어요. 누군가의 이야기를 읽고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는건 정말 기쁜일이다. 이책도 정말 술술 읽혀서 마치 만화책을 본 듯이 넘어왔어요.
[컬처블룸서평단으로써 맥스밀리언북하우스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