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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의 말 - 지행 33훈과 생각이 녹아있는 천금의 어록
민윤기 엮음 / 스타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기전에 삼성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부분이나 회사의 흐름등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책을 보면서 이건희 회장의 어릴적 살아오면던 모습을 인터넷기사 검색을 통해 일부이겠지만 알게된 정도입니다.
삼성이 어떤 회사인지는 일부이지만 삼성LED사업부와 관련된 일을 하여 삼성기흥캠퍼스에 드나들었던 적은 있었어요. 예전이지만 그때도 삼성은 거대했고 체게적인 조직, 여러 가지 본받을게 많은 조직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기계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나 자동차를 여러 나라의 차를 구입하고 직접 분해와 조립을 해봤다는 부분에서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들었고 남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한발이상 앞서 생각했다는 것들이 제 관심을 끌었습니다. 아나로그시대엔 뒤쳐졌지만 디지털시대에는 우리가 앞선다든가 유선전화기를 사용하는 때에 전화기를 하나씩 들고 다니는 시대를 논했다던가 일화는 무수히 많습니다. 인터넷기사를 접하다보면 알 수 있는 이야기들인데요. 미래에 대한 통찰이 남달랐던 분인거 같아요.

이 책을 읽기 전에 약간의 사전 지식이라 생각하고 여러 가지 알아보았구요. 그래서 이 책에 대해서 더 궁금해졌습니다.
심리학자들의 명언이나 위인들의 명언이나 어록집들을 많이 보았지만 그 것과는 틀린 말들이 많습니다. 주로 진취적인 면이 많이 엿보입니다. 현실에 안주보다는 미래에 대한 설계, 무수히 많은 말의 씨앗으로 삼성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몇 십배 더 큰 기업으로 만들고 애플과 자웅을 겨룰 수 있는 거대한 회사로 거듭낳 것이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삼성은 해냈습니다. 이제 반도체분야에서는 톱으로 치고 나가는 중이고기도 한데 이러한 원동력이 이 책의 말에서 시작됐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건희 회장이 뿌린 씨앗은 앞으로도 삼성의 원동력으로 뻗어나가는데 한 축이 될것입니다.
[컬처블룸서평단으로써 스타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