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느끼는 것....

여자의 영혼은 뇌에서 길들여진다 - 여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지혜로운 뇌
모나 리자 슐츠 지음, 유혜경 옮김 / 애플트리태일즈 / 2006년 11월

당신이 느끼는 것, 그것이 당신이다. 

단순히 기분 문제일 거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 기분을 통해 

 나의 직관은 많은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공부하게 된 책. 

정신과 의사로서, 여자로서,  여성의 뇌를 심층분석한 그녀의 공로에 

고마움을 느끼며 나의 마음을, 아니 나의 뇌를 알게 되었다. 

감정의 풍수로 좀더 부유한(?) 나 자신의 뇌를 가꾸어 보련다...

착각을 벗어 던져~

지하철과 코코넛 - 부와 성공을 좌우하는 '운'의 비밀
로빈 호가스 외 지음, 김정수 옮김 / 비즈니스맵 / 2009년 11월

지하철과 코코넛...이라니... 무슨 관계인 걸까, 궁금증으로 

우선 책을 열어 읽어 본다. 

우린 참 많은 착각 속에 살아가고 있구나. 

제대로 자신도 모르면서 잘난척을 해대며... 

알면 알수록 우리 인간이 부족하게만 느껴진다. 

통제감의 착각. 통렬히 깨쳐 보자....오늘부터...ㅠㅠ 

최소한 자신의 건강만큼은 똑똑히 챙겨보자고 다짐하게 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책.

일상의 새로운 발견...

일상, 그 매혹적인 예술
에릭 부스 지음, 강주헌 옮김 / 에코의서재 / 2009년 4월

우연히 읽게 된 책인데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그를 통해 바라본 일상의 의미. 

 나의 소소한 일상마저 예술로 만들어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소장가치 충분한 책. 

일상의 시간이 나태함으로 다가올 때 열어보면 충전받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

1권을 읽고 나서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2 ㅣ 리처드 파인만 시리즈 5
리처드 파인만 지음, 김희봉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0년 5월

마저 구입하게 된 나의 파인만씨~ 

솔직히 1권 처음 읽을 때 2권 사게 될 줄 몰랐다. 

책의 양식이 조금 오래된 듯 한데다 파인만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거든.. 

근데 읽어본 사람은 안다, 그가 어떤 매력의 소유자인지. 

점점 빠져들게 하는 그의 유머, 천재성, 그리고 어린 아이와 같은 천진함. 

그와 같은 천재를 내가 감히 엿들어 볼 수 있단 거,  

그게 영광일 뿐인 책....

이건 뭐 너무...

소중한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서범석 옮김 / 플러스마인드 / 2010년 1월

몇 백년 전에 이렇게 훌륭한 아버지가 있었다니 

읽는 내내 감탄하게 된 책이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문명의 이기 속에 우리가 살아간 들 

인간의 어리석음이란...  

앞서 인생을 산 아버지가 아들에게 자상하게 인생에 대해 조언해 주는  

감명깊은 책이다.  세대를 넘어 자손에게 물려주고 싶은 책이 있다면  

바로 이런 책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