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물입니다 예술에 미친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노리개인 수 아버지를 혐오하는 아들이 주인공인 스토리로 아들이 메인공이기는 하지만 3p 많이 나오고요아버지가 아들의 연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수를 조종해 유혹한 후 다시 그 수를 빼앗는 둥 배덕한 스토리라인이고 씬도 난잡한데 그닥 치명적이지는 않아요작품에 미친 연출자 아버지와 그 예술혼에 농락당하는 연기자 아들은 작위적이고 그 사이를 오가는 수는 나사 하나 빠진 것 같은 느낌인데다 작품 전체에 중2병스런 감성이 느껴져서인 듯 합니다구구절절한 과거사나 혼자서만 치명적인 예술론 다 빼고 심플하게 갔어도 이것보단 훨씬 낫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