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약표지부터 너무 사랑스러웠던 유아그림책 엄마약 백허그하는 아가와 머리에 밴드를 붙인엄마 따스한이야기가 될거같아기대감에 책을 봤어요.
근데 책안에 엄마약반창코도들어있더라고요^^
너무 귀여운 반창고들^^반창고면 아무리아픈곳도붙이면 다 낫는 요술쟁이인거같아요^^우리아이도 다치면 가장먼저 찾는게반창고랍니다 ^^
준이가 헐레벌떡 약국으로달려가요
엄마가 아파서 약국에 간 준이너무 대견하네요^^아이 옆에 따라다니는 노란나비로더욱 순수하고 예뻐보여요 ㅎ
엄마가 아픈곳머리.허리.눈 다 아프시대요
그러면서 엄마허리에점프했던것밥안먹는다고 소리지른것어지르고 엄마눈을 찔러서엄마가 아프신거 같다고하네요 ㅡㅜ
반창고와 약사선생님의 비밀 처방을받은 준이는 엄마에게로 가서
엄마가 아프신곳에 밴드를 붙여주어요.어쩜 그런생각을 하다니 ㅠ너무 사랑스러워요.
그리고 약사선생님이 알려준대로엄마를 꼭 안아주는 준이정말 엄마는 씻은듯이 나을수 있겠어요따뜻하고 순수했던 유아그림책이었어요 강추!!!